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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GPHG 심사위원, 피에르-이브 돈제와의 인터뷰
오사카 대학교에서 만난 피에르 이브 돈제는 시계 산업의 역사와 인간적인 통찰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었다. 스위스 라 쇼드퐁 출신의 그가 일본에서 이어가는 학문적 여정은 시계를 ‘문화’로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더욱 빛난다.
11월 19일


알렉시 프루오프와의 인터뷰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클락메이킹의 전통을 되살리고 있다. ‘펜둘 아 세콩드(Pendule à Seconde)’로 F.P. 주른 영 탤런트 컴피티션을 수상한 그는 파리에서 새로운 아틀리에를 열고 시계와 클락 제작의 미래를 동료들과 함께 그려가고 있다.
11월 6일


오프레 파리 창립자 테오 오프레와의 인터뷰
견습생 시절부터 다져온 장인 정신은 오늘날 ‘오프레 파리’라는 이름으로 꽃피우고 있다.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2025 후보에 오른 그는 부흥하는 프랑스 워치메이킹의 역사 한가운데에 서 있다.
11월 6일


데이비드 칸도와의 인터뷰
운명을 따라 시계를 만들어온 데이비드 칸도는 스위스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에서 태어나 3대째 가문의 전통을 이어온 시계 제작 장인이다. 올해 그는 ‘DC6 티타늄’으로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2025 후보에 올랐다.
10월 29일


시몽 브렛과의 인터뷰
데뷔작으로 GPHG ‘시계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시몽 브렛은 장인 정신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언어를 완성해왔다. 동료 장인들에 대한 존중과 끝없는 열정을 중시하는 그는 100년 이상 이어질 시계 제작의 미래를 그려나간다.
10월 28일


태그호이어 CEO, 앙투앙 팡과의 인터뷰
이제 부임한 지 1년여가 된 앙투앙 팡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앙투앙 팡의 명성은 불가리에서 태그호이어로 이어지면서 브랜드 전반을 점검하고, 리테일 수량을 보수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과감한 선언 아래 새로운 혁신에 투자하며 태그호이어를 시계업계의 선두 주자로 이끌고 있다. 제네바 리츠 호텔에서 만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0월 28일


제네바 워치 데이즈 2025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멈춰 세운 그해, 스위스 시계 산업도 큰 격변의 시기를 겪었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오던 바젤월드와 SIHH(현 워치스 & 원더스)가 중단되었고, 국경 폐쇄와 이동 제한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자국 내에서 럭셔리를 소비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으로 오랜 시간 오프라인 경험을 중시하던 하이엔드 브랜드들 역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갔다. 그러나 시계 산업은 다른 일반 럭셔리 시장과 달리 커뮤니티 중심의 소비 패턴이 두드러진다. 공동체 내 신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유명 컬렉터나 인플루언서의 취향과 의견이 시장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시계를 소비재가 아닌 ‘즐거움’으로 삼는 컬렉터들에게 이 시기는 답답하고도 아쉬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10월 28일


창의적 발명가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창의력으로 주목받는 시계 브랜드들이 있다.이들은 제네바 워치 데이즈 기간 동안 어떤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을까?
10월 10일


영원히 움직이는 퍼페추얼 캘린더
가장 복잡한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퍼페추얼 캘린더가 기술과 디자인의 진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윤년까지 계산하는 정밀함에 브랜드별 해석이 더해지며, 더욱 유연하고 현대적인 형태로 재탄생하고 있다.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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