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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티드 장비에르라는 이름 아래 시작되는 두 젊은 워치메이커의 여정
알렉시 프루오프와 테오 오프레는 스페이스원 팀과 함께 파리 아틀리에를 열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워치메이킹의 흐름을 한 지붕 아래에서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시계 제작의 황금기를 다시 불러올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받는 이들은 지난해 18세기 프랑스 워치메이킹의 거장 ‘앙티드 장비에르’의 브랜드 이름을 인수했으며, 운명과도 같은 인연 속에서 세계에 단 세 점만 존재하는 그의 초상화 중 한 점을 경매를 통해 손에 넣었다.
3월 2일


데이비드 칸도와의 인터뷰
지난해 DC12 매버릭을 공개했다. 17년에 걸쳐 구상하고 완성했다고 했는데, 그토록 긴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17년이라는 시간은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단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다. 언제나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시점은 알지만, 그것이 언제 완성될지는 모른다. DC12는 개인적인 작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거의 한 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발레 드 주의 워치메이킹 역사와 그 정신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개념은 1930년대 이 지역의 기술학교(École Technique)에서 실험적인 포켓 워치로 처음 등장했다. 그리고 1996년, 필립 듀포가 ‘듀얼리티(Duality)’를 통해 이를 손목시계로 소형화하며 실제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의 역할은 그것을 현대 손목시계에 적합하도록 완성하는 것이었다.
2월 26일
![[English Version] Interview with David Candaux](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8f2f3ef4603c40a0a8d10bff7170d38e~mv2.png/v1/fill/w_250,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bd93d4_8f2f3ef4603c40a0a8d10bff7170d38e~mv2.webp)
![[English Version] Interview with David Candaux](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8f2f3ef4603c40a0a8d10bff7170d38e~mv2.png/v1/fill/w_380,h_380,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bd93d4_8f2f3ef4603c40a0a8d10bff7170d38e~mv2.webp)
[English Version] Interview with David Candaux
You unveiled the DC12 MaveriK last year. You mentioned that it took 17 years to conceive and complete. Why did it require such a long per
17년이라는 시간은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단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다. 언제나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시점은 알지만, 그것이 언제 완성될지는 모른다. DC12는 개인적인 작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거의 한 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발레 드 주의 워치메이킹 역사와 그 정신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개념은 1930년대 이 지역의 기술학교(École Technique)에서 실험적인 포켓 워치로 처음 등장했다. 그리고 1996년, 필립 듀포가 ‘듀얼리티(Duality)’를 통해 이를 손목시계로 소형화하며 실제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의 역할은 그것을 현대 손목
2월 26일


피터만 베다와의 인터뷰
고객들이 워치메이커에게 감동받는 지점이 시계 제작의 역사를 온전히 체감하게 하면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마음껏 즐기게 하는 것이라면, 이들은 이미 그 기준을 충족했다. 나아가 워치메이커들까지 감동시킨다. 여러 독립 시계 제작자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워치메이커’를 물었을 때 피터만 베다라는 이름을 반복해서 언급했는데, 워치메이커들 사이에서 이렇게 인정받는 까닭은 시계에 그 어떤 ‘과장됨’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브랜드들은 인력과 가격 측면에서 현실적 조건을 고려해 선택과 균형을 택하지만, 이들에게 이런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2월 18일


실뱅 베르네롱과의 인터뷰
현재 몸담고 있는 명망 높은 회사에서 쌓은 명성과 지위를 과감히 내려놓고, 그동안 모아온 모든 자금을 단 하나의 작품에 투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불과 몇 년 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창립한 실뱅 베르네롱은 바로 그런 결단을 내린 인물이다. 이 당차고 야망 있는 워치메이커가 첫 작품으로 선보인 것은 미라지 38. 이 시계를 처음 마주한 이들은 모두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시계다.”
2월 3일


제브뎃 레제피와의 인터뷰
제브뎃 레제피를 만난 사람들은 입을 모아 “그는 천재적인 아티스트다”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세계에 매료된 그는 탁월한 손재주로 파텍 필립 워치메이킹 견습 과정을 거쳐 2023년 브랜드를 창립해 스위스에 자신의 아틀리에를 열었다.
2025년 12월 18일


크리스티안 라스와의 인터뷰
비아니 할터(Vianney Halter), 필립 듀포(Philippe Dufour)가 발굴한 인재 크리스티안 라스는 약 10년 동안 파텍 필립 박물관의 복원가로 일하다 2018년 덴마크에 자신의 아틀리에를 열었다. 30CP는 그가 아틀리에를 연 후 완성한 첫 작품이자 유일한 시계지만, 200년에 가까운 파텍 필립의 역사만큼 깊은 세월이 흐른 듯한 느낌을 준다.
2025년 12월 13일


일본의 시계 컬렉터, 이케다 다케시와의 인터뷰
일본 시계 컬렉터 이케다 다케시와 다시 만났다. 독립 시계 제작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그들의 철학을 깊이 탐구하는 그의 수집 세계에는 소유 이상의 특별한 가치가 있었다.
2025년 12월 13일


제25회 GPHG 심사위원, 피에르-이브 돈제와의 인터뷰
오사카 대학교에서 만난 피에르 이브 돈제는 시계 산업의 역사와 인간적인 통찰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었다. 스위스 라 쇼드퐁 출신의 그가 일본에서 이어가는 학문적 여정은 시계를 ‘문화’로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더욱 빛난다.
202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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