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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발 아래 펼쳐진 하늘, 호암미술관 이우환 신작 전시
오래 닫혀 있던 ‘옛돌정원’이 처음으로 개방되고, 그곳에 이우환의 신작 조각이 자리 잡았다. 호수와 억새, 하늘빛과 나무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한 장면을 이루는 정원에서 작품은 원래 그 자리를 오래 품고 있던 것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어진 동선은 전통 정원 ‘희원’으로 흘러가고, 두 정원은 자연의 결 속에서 이우환의 세계를 하나로 잇는다.
2025년 12월 8일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 오데마 피게 매뉴팩처
철학과 역사가 깊은 시계 브랜드는 영원한 동반자를 찾는다. 오늘날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가 판매되는 것을 보면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시계 애호가와 얼마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계를 제공하는지, 그 문화의 깊이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0월 르 브라쉬에서 시작해 제네바로 이어지는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의 여정을 함께했다.
2025년 11월 23일


불가리 비욘드 타임
<Bvlgari: Beyond Time>은 로마에서 영감받은 메종의 노하우와 100년에 걸친 시계 제작 여정을 포괄적으로 조명하며, 스위스-이탈리아 메종의 워치메이킹 유산을 다채롭게 담아낸다. 불가리 최고 전문가들의 통찰, 저명한 필진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브랜드의 기술적 성취 및 미학을 약 300페이지에 걸쳐 펼쳐 보인다.
2025년 9월 27일


존 골드버거가 말하는 리차드 밀의 혁신, 그리고 신작 RM 43-01
2021년 존 골드버거는 리차드 밀을 사랑하는 수집가로서 창립자를 직접 만나 자신의 저서 <Time to Race Part II>의 서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미학적 및 기술적 관점을 나누며 긴밀한 교감을 나눴다. 한때 유명한 자동차 애호가였던 그는 취미를 시계로 전환했는데, 두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그가 전하는 이번 견해는 매우 의미 있다. 리차드 밀을 향한 애정, 창립자와의 교류,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시계 시장의 맥락을 누구보다 면밀히 팔로업하고 있는 그의 시선에서, 리차드 밀 브랜드가 지향하는 큰 비전은 무엇인지 함께 들어보자.
2025년 9월 1일


에릭 쿠의 손에서 이어지는 헤리티지, 까르띠에의 탱크 아 기쉐 워치
1930년대 까르띠에가 탄생시킨 실험적 명작 ‘탱크 아 기쉐’가 다시 무대에 올라 수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빈티지 모델은 이제 모두가 꿈꾸는 전설로 남아 있으며, 그중 1점은 저명한 시계 수집가인 에릭 쿠의 컬렉션에 속해 있다. <GMT KOREA>는 이 모델을 소장한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계에 깃든 진정한 미학과 수집의 본질을 함께 들여다보았다.
2025년 7월 2일


세라믹은 금속보다 따뜻하다, 라도 매뉴팩처
‘소재의 마스터’가 연금술(鍊金術), 아니 연요술(鍊窯術)을 부리는 장소를 엿볼 기회가 생겼다. 워치스 & 원더스가 개최되고 있는 제네바에서 2시간 30분을 달려, 봉쿠르(Boncourt)에 위치한 라도(Rado)의 생산 시설에 도착했다.
2025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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