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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롤렉스
애플이 새 아이폰을 발표할 때마다 늘 이런 꼬리표가 붙는다. ‘혁신은 없었다.’ 올해 롤렉스의 신제품을 보았을 때도 동일한 문장이 떠올랐다. 새로움은 없었고 대부분 기존 모델에서 소재와 컬러를 달리한 것들이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3월 18일


제니스
제니스의 라인업에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과 만듦새를 자랑하는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등장했다. 바로 데피 스카이라인의 크로노그래프 버전. 엘 프리메로의 고전적인 스리 카운터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데피의 42mm 케이스에 잘 녹아들었다.
3월 14일


피아제
메종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데 폴로가 빠질 수 없다. 남성용과 여성용 폴로를 각각 300개 한정판으로 준비했다. 레귤러 에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은은한 브라운 다이얼에 좀 더 두툼하고 입체감 있는 수평 가드룬 패턴을 적용했다.
3월 14일


예거 르쿨트르
2007년 예거 르쿨트르가 듀오미터를 내놓기 전까지, 정확한 타임키핑과 아름다운 컴플리케이션은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선 동력의 꾸준한 흐름이 필요한데, 컴플리케이션은 구동할 때마다 이 흐름을 흐트러뜨리기 때문이다
3월 14일


에르메스
보자마자 눈길을 빼앗겼다. 5Hz의 고진동 3축 투르비용을 다이얼 가운데에 배치했는데 어떻게 그러지 않을 수 있을까.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그려내는 근사한 돔형 지붕 아래에서 회전축과 회전 속도가 다른 3개의 투르비용 케이지는 마법에 가까운 비주
3월 7일


태그호이어
스위스 아방가르드 복서 태그호이어에는 묵직한 어퍼컷 한 방이 있었다.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무브먼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렇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심하게 툭툭 던져 넣는 잽이 더 아플 것이다. 특히 빈티지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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