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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아시아 첫 개인전, 피에르 위그 <리미널>
피에르 위그(Pierre Huyghe)의 작품 세계는 단번에 직관적으로 이해되진 않는다.현실과 허구,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새롭게 쓰고 있는 작가다.<리미널>이라 명명된 이번 전시는 존재의 경계가 흐려지는 지점으로 우리를 이끈다.관객은 이 낯선 존재들을 끝까지 좇으며,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다른다.
5월 30일


모저앤씨 CEO, 에두아르 메일란
평범하지 않은 첫인상, 그리고 케이스 너머 숨겨진 깊은 기술적 내공. 모저앤씨의 시계는 언제나 기계식 시계의 본질적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끊임없이 그 해답을 탐색해온 브랜드다. 이제 서울 압구정에 문을 연 첫 부티크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그 여정을 이어간다.
5월 30일


국립현대미술관 ×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론 뮤익>전
“두 눈으로 마주한 순간, ‘죽음을 상징한 대형 해골’이라는 단어만으로 설명할 수 없었다. 천장 가까이까지 수직으로 쌓인 뼈 더미 아래, 우리는 숨을 죽이고 있었다.” 2025년 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6전시실에 들어서자마자, 론 뮤익(Ron Mueck)의 대형 설치작 ‘매스(Mass)’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5월 18일


크리스티안 호겐이 말하는 로저드뷔의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워치스 & 원더스 2025에서 로저드뷔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보인 컬렉션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 이에 깊은 애정을 지닌 시계 전문가 크리스티안 호겐과의 인터뷰를 통해 <GMT KOREA>가 로저드뷔의 상징적 컴플리케이션과 신작에 대한 그의 통찰을 들어보았다.
4월 26일


로저드뷔 CEO, 데이비드 쇼메
로저드뷔의 CEO로 복귀한 데이비드 쇼메가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번 워치스 & 원더스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신작을 통해 메종만의 독창적인 시계 철학을 다시금 각인시킨 그에게 로저드뷔의 유산과 혁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다.
4월 26일


‘단순함’이 깃든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패트리모니 컬렉션 출시 200주년을 기념하는 하이라이트로, 디자이너 오라-이토(Ora-ïto)와 협업해 탄생시킨 이 옐로 골드 셀프 와인딩 워치는 단 100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바쉐론 콘스탄틴의 미적 감각과 기술력이 정점을 이루었음을 강렬하게 상기시킨다.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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