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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 FEBRUARY. 2026. 60th Edition
Cover Story
SIMON BRETTE
Chronomètre Artisans Stainless Steel
RECENT POSTS


실뱅 베르네롱과의 인터뷰
현재 몸담고 있는 명망 높은 회사에서 쌓은 명성과 지위를 과감히 내려놓고, 그동안 모아온 모든 자금을 단 하나의 작품에 투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불과 몇 년 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창립한 실뱅 베르네롱은 바로 그런 결단을 내린 인물이다. 이 당차고 야망 있는 워치메이커가 첫 작품으로 선보인 것은 미라지 38. 이 시계를 처음 마주한 이들은 모두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시계다.”


태그호이어 하이 퍼포먼스와 정밀성의 유산, 제니스 현대 스포츠 워치의 기본이 되는 기준
정밀한 시간 측정과 퍼포먼스적 성향, 세대를 아우르는 뚜렷한 개성으로 높은 위상을 구축한 브랜드다. 특히 혁신적인 측정 크로노그래프를 통해 모터 스포츠의 역사와 긴밀히 호흡해왔는데, 포뮬러 1을 비롯한 레이싱 경기의 공식 파트너로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다이버 및 아쿠아 스포츠 등 하이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분야에서도 꾸준한 신뢰와 인기를 자랑한다. 이번 LVMH 워치 위크에서 태그호이어는 브랜드의 DNA라 부를 만한 세 가지 핵심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니엘 로스 현대 드레스 워치에 더한 스켈레톤, 제랄드 젠타 아이콘의 기원에서 영원성으로
현대 남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드레스 워치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니엘 로스의 인기는 상당하다. 1988년 창립된 브랜드는 LVMH 산하에서 두 명의 마스터 워치메이커, 미셸 나바스와 엔리코 바르바시니의 지휘 아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성기 다니엘 로스의 커리어를 높은 정점에서 빛낸 여러 컴플리케이션을 현대적으로 부활시킨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경지에 이른 수준급 마감으로 현존하는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의 워치메이킹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2024년 GPHG에서 투르비용 서브스크립션으로 투르비용 워치 상을, 2025년에는 엑스트라 플랫 로즈 골드로 타임 온리 워치 상을 수상하며 높은 위상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LVMH 워치 위크에서는 엑스트라 플랫 로즈 골드의 스켈레톤 버전을 공개했다.


불가리가 계승한 시대적 디자인 코드, 티파니앤코 175주년 워치
오래도록 간직할 만한 수집 가치 높은 시계를 고르는 방법이 있다면, 타임리스한 매력을 지닌 시계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면에 숨은 수집의 노하우는 시대적 상징성을 알아보는 안목에 있다. 불가리는 LVMH 워치 위크 2026을 통해 1960~1970년대에 탄생한 모네떼와 투보가스 컬렉션의 계보를 잇는 두 가지 에디션을 선보였다.


위블로, 시계의 진화가 향하는 곳
하루 종일 착용하는 물건인 만큼 시계에는 무엇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내구성이 요구된다. 소재를 다루는 데 있어 연금술사처럼 자유자재로 접근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상으로 높이는 브랜드가 바로 위블로다. 위블로 하면 전위적 미학과 정밀한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지만, 특히 소재에서는 매번 예측 불가능한 혁신을 제시하며 다음에는 어떤 기술을 선보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협업에 있어서도 독보적인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 에디션은 시계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 가늠하게 한다. 올해 LVMH 워치 위크에서도 위블로다운 혁신과 인상적인 협업 에디션을 선보였다.


수면 위의 평온한 리듬, 레페 1839가 해석한 스컬링의 미학
잔잔한 수면을 가르며 나아가는 스컬링은 속도와 힘, 그리고 인간의 움직임을 통해 발현되는 정제된 우아함을 보여준다. 스위스 하이엔드 클록 메이커 레페 1839는 이 절제된 미학에 경의를 표하며, 스컬 보트의 선과 리듬을 수직형 클록 라 레가타에 담아냈다.


색채, 소리, 구조로 완성한 루이 비통의 현대 오뜨 올로제리
1854년 파리에서 시작해 약 170년간 이어진 루이 비통의 여정은 ‘이동’이라는 개념을 통해 트렁크에서 시계로, 기능에서 예술로 확장되어 왔다. 메종은 이와 함께 ‘여행’의 개념을 가치로 정립하며, 19세기 유럽 사회가 경험한 교통 혁명과 그에 따른 삶의 방식 변화를 담아왔다. 이번 LVMH 워치 위크에서 루이 비통은 복잡한 메커니즘과 메티에 다르, 뛰어난 기능성이 하모니를 이루는 시계와 오브제를 통해 하우스가 정의한 현대 오트 오를로제리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스칼의 6가지 모델, 타임 오브제 카미오네트, 땅부르 컨버전스 기요셰로 구성한다.


[English Version] SIMON BRETTE A Vision for Watchmaking
Simon Brette does not follow a predefined formula for watchmakers. The path he has forged—grounded in engineering, craftsmanship, and a deep respect for collaboration—clearly points to where contemporary watchmaking is headed.


시몽 브렛이 그리는 워치메이킹의 방향성
시몽 브렛은 정해진 워치메이커의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 엔지니어링과 장인 정신, 그리고 사람과의 협업을 중시하는 그가 개척해 온 길은 오늘날 워치메이킹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보여 준다.

The Fine Watchmaking Magazines
GMT MAGAZIN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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