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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 AUGUST. 2026. 65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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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NG UNICO RELOADED BLUE CER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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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블로 CEO 줄리앙 토나레](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036884c069b84c04ba3b5dbeb2449f00~mv2.jpg/v1/fill/w_250,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bd93d4_036884c069b84c04ba3b5dbeb2449f00~mv2.webp)
![[인터뷰] 위블로 CEO 줄리앙 토나레](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036884c069b84c04ba3b5dbeb2449f00~mv2.jpg/v1/fill/w_300,h_300,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bd93d4_036884c069b84c04ba3b5dbeb2449f00~mv2.webp)
[인터뷰] 위블로 CEO 줄리앙 토나레
빅뱅은 2004년, 크기, 형태, 그리고 전례 없는 소재로 현대 럭셔리 시계 제조에 혁명을 일으켰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센세이션을 일으켜 21세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년간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제 위블로는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유니코를 통해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개선하고, 마감을 향상, 다양한 사이즈를 추가하고, 원클릭으로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빅뱅 오리지널은 그 모든 것을 상징하고, 장-클로드 비버가 불어넣은 디자인의 강점을 간직하고 있기에 위블로 컬렉션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장전된 아이콘,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위블로가 브랜드의 핵심 컬렉션인 빅뱅을 다시 이야기한다. 1980년 골드 케이스와 러버 스트랩의 결합으로 시작된 위블로의 ‘The Art of Fusion’ 정신, 2005년 빅뱅이 보여준 고유의 디자인, 2010년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유니코(Unico)의 기계적 독립성을 응축한 컬렉션이다. 위블로에 있어 빅뱅은 브랜드의 전환점이었고, 유니코는 그 이미지를 기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칼리버다. 빅뱅 리로디드는 이를 결합해 더욱 강렬하다.


파텍 필립의 레어 핸드크래프트란?
파텍 필립의 레어 핸드크래프트는 말 그대로 희귀하고 신비로운 영역에 속한다. 전통 공예 기술을 이어가는 장인이 많지 않은 데다 제작 수량까지 극히 제한적이어서, 이를 소유할 기회 역시 그만큼 드물다. 오랜 시간과 정성,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고난도 작업인 만큼, 파텍 필립은 전시를 찾은 이들에게 장인의 시연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단 한 번의 붓질과 인그레이빙만으로 결점 없는 완벽한 표현을 빚어내는 솜씨를 눈앞에서 경험한다.


살아 움직이는 헤리티지, 파텍 필립
가장 처음 다룰 작품은 2026년 파텍 필립의 신제품 중 기술적으로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이다. ‘파텍 필립 셀레스티얼 선라이즈 앤 선셋 Ref. 6105G-001’은 천문학적 워치메이킹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모델로, 브랜드 최초로 일출과 일몰 시간을 표시하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손목시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5년 이상의 개발과 6건의 특허를 통해 완성한 칼리버 240 C LU CL LCSO는 별의 움직임, 달의 위상, 그리고 천구의 회전을 실시간으로 구현하고, 서머타임과 윈터타임 전환 시 시간 및 관련 표시를 함께 보정하는 특허 시스템도 적용했다. 시간 측정을 넘어 우주를 손목 위에 재현하는, 천문학과 워치메이킹을 시적으로 결합한 모델이다. 47mm 사이즈임에도 실제로 기능에 비추어 사이즈는 적절하다는 평이다.


스포츠 엘레강스의 기원
1976년 탄생한 노틸러스는 럭셔리 시계에 스틸을 도입하고, 원형도 사각형도 아닌 독특한 팔각형 베젤 구조를 통해 기존 규범을 뒤흔든 모델이다. 선박의 현창(porthole)에서 영감받은 케이스 구조는 방수 성능을 위한 기술적 해석에서 출발해, 폴리시드와 새틴 브러시드 마감의 대비, 그리고 케이스와 일체화된 브레이슬릿을 통해 ‘스포티 엘레강스’라는 개념을 확립했다. 5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신제품은 총 네 가지로, 모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인터뷰] 워치메이커 신 오노](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0fa49060700145bd85b32ec074711cc9~mv2.jpg/v1/fill/w_250,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bd93d4_0fa49060700145bd85b32ec074711cc9~mv2.webp)
![[인터뷰] 워치메이커 신 오노](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0fa49060700145bd85b32ec074711cc9~mv2.jpg/v1/fill/w_300,h_300,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bd93d4_0fa49060700145bd85b32ec074711cc9~mv2.webp)
[인터뷰] 워치메이커 신 오노
길을 걸으며 들리는 소리가 오케스트라처럼 들린다면, 그는 아마도 천재라 불리는 작곡가일 것이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고요한 산과 숲 속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자연의 움직임과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옮기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바로 뛰어난 워치메이커들이다. 그 가운데서도 천재 중의 천재라 불리는 인물들이 있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브랜드를 열기 전부터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낸 이가 있는가 하면,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경지를 개척하며 론칭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도 있다.
![[인터뷰] 워치메이커 레미 쿨스](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17ee85dc7d554d21bce103ddd4c5c3a9~mv2.jpg/v1/fill/w_250,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bd93d4_17ee85dc7d554d21bce103ddd4c5c3a9~mv2.webp)
![[인터뷰] 워치메이커 레미 쿨스](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17ee85dc7d554d21bce103ddd4c5c3a9~mv2.jpg/v1/fill/w_300,h_300,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bd93d4_17ee85dc7d554d21bce103ddd4c5c3a9~mv2.webp)
[인터뷰] 워치메이커 레미 쿨스
한 오랜 수집가가 말하길 그가 독립 시계 브랜드를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브랜드의 진취적인 실험정신이라고 한다. 그는 워치메이커의 진가를 미리 알아보고 그들의 초기 도전에 기꺼이 동참하며 함께 성장하길 원한다. 레미 쿨스의 가치는 이미 2018년 F.P.Journe 영 탤런트 컴페티션과 2024년 GPHG 오롤로지컬 레벌레이션 상을 수상하며 증명되었지만, 프랑스 워치메이킹의 황금기를 이어갈 젊은 ‘천재형’ 시계 제작자로 여겨지고 있다.


덜어낼수록 빛나는 가치, 리차드 밀 RM 55-01 매뉴얼 와인딩
리차드 밀의 새로운 RM 55-01 매뉴얼 와인딩을 처음 마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20세기 현대 건축의 방향을 바꾼 건축가 미스 반데어로에의 명언 ‘less is more’다. 더하기보다 덜어내고, 채우기보다 비워내는 것에 대한 현대적인 철학이 리차드 밀의 세계관을 관통한다.


까르띠에 매뉴팩처, 까르띠에의 본질
간혹 기분 좋은 하루가 길게 펼쳐질 때가 있다. 라 쇼드퐁에 까르띠에를 더하고 예술과 진정성이라는 단어를 덧붙이게 된 날을 지금 여기에 기록한다. 시계가 예술이 되는 여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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