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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 골드 컬렉션 & 빅뱅 인테그랄 타임 온리
2022. April _ Cover Story HUBLOT 골드의 고전, 옐로 골드 수많은 골드 소재 중 옐로 골드는 고전과 같은 존재다. 그것은 사람들이 꿈꾸는 ‘황금’의 이미지를 가장 순수한 컬러로 간직하고 있다. 어쩌면 평범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고전의 아름다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드러내는 법. 옐로 골드는 시대와 유행에 상관없이 언제나 고급스럽게 빛난다. 올해 위블로는 골드의 고전이자 근본인 옐로 골드로 회귀했다. 위블로는 새로운 골드 소재 개발에 매우 적극적인 브랜드다. 붉은색을 강조하면서 산화 현상을 최소화한 킹골드, 스크래치에 강한 매직골드는 21세기 연금술사 위블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런 위블로가 옐로 골드를 선택했다는 것은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980년 위블로는 옐로 골드와 러버 소재를 결합한 혁신적인 럭셔리 워치를 선보이면서 ‘아트 오브 퓨전’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는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이를 재해석한 6개의 옐로 골드 모델을 발표했다. 빅뱅 유니코 옐로 골드 Ref. 441.VX.1131.RX 지름 42mm 케이스 18K 옐로 골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100m 방수 무브먼트 기계식 셀프 와인딩, 칼리버 HUB1280 기능 시, 분, 초, 날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다이얼 매트 블랙 스켈레톤 스트랩 블랙 러버, 18K 골드 및 블랙 플랫 티타늄 버클 빅뱅 인테그랄 옐로 골드 Ref. 451.VX.1130.VX.9804(좌, 주얼리) Ref. 451.VX.1130.VX.3704(우, 파베) 지름 42mm 케이스 18K 옐로 골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100m 방수, 64개 다이아몬드와 14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좌), 120개 다이아몬드 세팅(우) 베젤 54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좌), 138개 다이아몬드 세팅(우) 무브먼트 기계식 셀프 와인딩, 칼리버 HUB1280 기능 시, 분, 초, 날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다이얼 매트 블랙 스켈레톤, 12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좌) 스트랩 18K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 296개 다이아몬드와 154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좌), 768개 다이아몬드 세팅(우) 위블로의 명장면을 기념하다 6개 타임피스는 1980년 출시된 클래식 오리지널 모델을 시작으로 빅뱅, 클래식 퓨전, 스피릿 오브 빅뱅이 탄생한 순간, 스톤 세팅과 스켈레톤 작업의 미학, 최초의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제작한 순간 등 위블로 역사의 명장면을 기념한다.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위블로 시그너처의 미학적·기술적 요소를 드러내며, 공통적으로 옐로 골드와 블랙 디테일을 품었다. 이런 특징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은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다. 지름이 42mm인 크로노그래프는 절제되고 스타일리시한 바이컴팩스 디자인을 자랑한다. 빅뱅 인테그랄은 케이스, 베젤, 브레이슬릿 전체에 옐로 골드를 사용했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오트 주얼리 버전에서는 옐로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조합을 감상할 수 있다. 빅뱅 유니코는 옐로 골드 케이스에 유니코 무브먼트와 블랙 러버 스트랩을 결합해 기계적인 멋과 탁월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스피릿 오브 빅뱅은 직선과 곡선을 반복적으로 배치한 토노형 케이스에 옐로 골드를 적용했다. 빅뱅 유니코와 마찬가지로 원 클릭 스트랩 교체 시스템을 갖췄고, 오픈워크 디자인의 5Hz 고진동 무브먼트로 정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옐로 골드 컬렉션은 위블로의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자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빅뱅 인테그랄 타임 온리 Ref. 456.NX.0170.NX(좌, 티타늄) Ref. 456.CX.0140.CX(중앙, 올 블랙 250피스 한정) Ref. 456.VX.0130.VX(우, 옐로 골드) 지름 40mm 케이스 티타늄(좌), 블랙 세라믹(중앙), 18K 옐로 골드(우),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100m 방수 무브먼트 기계식 셀프 와인딩, 칼리버 HUB1710 기능 시, 분, 초, 날짜 다이얼 사파이어 크리스털 스트랩 티타늄(좌), 블랙 세라믹(중앙), 18K 옐로 골드(우) 40mm로 만나는 빅뱅 인테그랄 한편 위블로는 지름이 40mm인 빅뱅 인테그랄 타임 온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타임 온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덜어내고 시간, 분, 초, 날짜 등 기본 기능에 집중하면서 크기와 두께를 줄인 모델이다. 빅뱅 인테그랄의 미학이 집약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일체형 브레이슬릿은 작아진 케이스에도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3개의 링크로 아이코닉한 매력을 자아내는 브레이슬릿은 케이스의 날렵한 측면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파워풀한 시계의 구조를 연상시킨다. 각 링크는 하나씩 폴리싱과 새틴 마감 처리했고, 매트하고 글로시한 표면이 교차되면서 눈부신 빛을 발산한다. 무브먼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원칙은 심플함이다. 빅뱅 인테그랄 타임 온리는 케이스 앞면과 뒷면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40mm 케이스를 빈틈없이 채운 칼리버를 감상하면서 워치메이커의 손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브먼트의 모든 표면은 새틴 마감 처리해 매트한 감각은 물론 오픈워크 디자인임에도 탁월한 가독성과 심플한 멋을 구현했다. 각 버전의 인덱스, 핸즈, 날짜창은 옐로 골드, 티타늄 또는 올 블랙 세라믹으로 마감했다. 또 합성 소재를 사용한 베젤과 최적의 그립감을 위해 러버 소재를 입힌 크라운을 제외한 케이스의 모든 요소는 단 하나의 블록을 커팅해 완성했다. 보다 얇은 두께로 기본에 집중한 빅뱅 인테그랄 타임 온리는 위블로만의 고유한 매력을 드러내는 타임피스이자 간결하고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가장 세련된 방법을 제시한다. 티타늄 및 옐로 골드 소재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세라믹 소재 올 블랙 버전의 경우 25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THE METAPHOR WATCH
시계는 보이는 것보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스토리텔러다. 쇼파드 L.U.C 엔진 원 H(2013) 은유적인 표현을 담은 시계 기호학은 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메시지(기호)’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시계도 이야기, 설명, 주장, 암시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기호학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우회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할 때 은유보다 더 강력하고 적절한 수사적 장치가 또 있을까? 예컨대 스위스 워치 브랜드 퐁데리 47(Fonderie 47)은 교전 지역에서 가져온 AK-47 소총의 스틸 부분을 사용해 시계를 제작하면서 총기 사용에 대한 이슈를 다루었다. 독립 시계 브랜드 RJ(Romain Jerome) 또한 달의 먼지 또는 타이태닉호의 잔해에서 얻은 스틸로 다이얼을 제작하며, 고유의 역사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매번 기발한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주는 MB & F의 오를로지컬 머신 시리즈에는 무수한 해석이 담겨 있다. 그랜다이저, 람보르기니 미우라, 전투기 엔진, 인공위성, 우주선, 로켓, 해파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영감을 얻은 이국적, 몽환적인 표현이 돋보인다. 독립 시계 브랜드 위르베르크(Urwerk)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계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그라함 크로노파이터 빈티지 GMT(2017) 앙투안 프레지우소 투르비용 메테오라이트(2001) 말 그대로 은유적인 디자인이라는 것 워치 디자인을 할 때 영감의 근원을 명확히 드러내면서 대중의 열광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클레르(Clerc)의 하이드로스캐프와 오메가의 플로프로프는 다이빙 장비의 디자인과 매우 닮았다. 스위스 독립 시계 제조사 그라함(Graham)은 크로노파이터 크로노그래프를 제작하기 위해 전투기 조종간의 실제 방아쇠를 장착했다.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 아지무스(Azimuth)의 로봇 시계처럼 몇몇 브랜드는 아주 독특한 것에 집중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동차만큼 영감을 얻기 좋은 분야도 없을 것이다. 자동차 림 형태의 로터, 엔진 회전속도계나 레이싱 깃발을 차용한 다이얼 등 자동차 관련 요소는 시계 디자인에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한다. 심지어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 줄리아노 마주올리(Giuliano Mazzuoli)는 타이어 압력계를 본뜨기까지 했다. 위르베르크 EMC(2013) 위블로는 테크프레임 시리즈의 케이스를 위해 페라리 조종석 모양을 활용했다.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계를 제작한 로저드뷔, 레이싱카 조종석이 연상되는 쇼파드의 엔진 원과 리차드 밀의 몇몇 모델처럼 자동차 엔진의 외형이 시계 디자인에 적극 반영되기도 한다. 때로는 ‘은유’를 말 그대로 은유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때도 있다. 최근 급증하는 운석 다이얼은 하늘을 향한 욕망을 나타내는데, 천문학적인 암시를 동반할 때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 스위스 시계 명장 앙투안 프레지우소(Antoine Preziuso)는 은유적인 방식으로 행성 여행에 관련된 작품을 만들고자 운석을 사용해 특별한 케이스를 제작했다. 몇 년 후 드 베튠 역시 극도로 간소화된 소재를 활용해 드림 워치 5 메테오라이트를 선보였다. 이러한 디자인, 콘셉트, 스토리텔링은 2000년대 중반 이전만 해도 좀처럼 상상할 수 없었다. 위블로 테크프레임 페라리 70주년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2017)
- 탑 타임 트라이엄프
BREITLING 브라이틀링이 영국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Triumph)’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탑 타임 트라이엄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모터 스포츠의 전성기인 1960년대 중반 카페-레이서(cafe-racer) 문화를 반영한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아이스 블루 다이얼은 1951년에 출시한 트라이엄프 선더버드6T의 블루 컬러와 1970년대에 출시한 브라이틀링 탑 타임 Ref. 815 모델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문의 02-792-4371
- 불가리 불가리 신제품 워치
BVLGARI 도시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불가리 불가리 워치 신제품이 출시됐다. 불가리 불가리 레이디 워치는 더블 로고가 인그레이빙된 베젤이 우아한 빛을 발산한다. 남성용 모델은 41mm 사이즈에 실버 선레이 다이얼의 멋스러움을 담은 모델과 블루 다이얼 버전으로 선보였다. 남성과 여성을 위한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연인을 위한 커플 워치로도 제격이다. 문의 02-6105-2120
- 씨큐 파노라마 데이트
GLASHÜTTE ORIGINAL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슈페치알리스트(Spezialist)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그린 컬러의 ‘씨큐 파노라마 데이트’에는 모험 정신이 가득 담겨 있다. 자연에서 영감받은 컬러는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전문가에게 제격이다. 수심 300m 방수 기능, 단방향 회전 베젤, 10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인하우스 매뉴팩처 무브먼트까지 갖춘 이 시계는 모험을 즐기는 이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문의 02-3467-6426
- 뜻깊은 순간에 함께한 폴라리스 마리너 메모복스
JAEGER-LECOULTRE 영국 배우이자 예거 르쿨트르의 프렌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에미상 수상과 오스카 남우 주연상 노미네이트라는 이력을 지닌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자신의 커리어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예거 르쿨트르의 폴라리스 마리너 메모복스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기념했다. 문의 1670-1833
- 루미노르 크로노 플라이백 세라미카
PANERAI 파네라이가 우수한 성능과 소재가 특징인 ‘루미노르 크로노 플라이백 세라미카(PAM01298)’를 공개했다. 44mm의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베젤을 장착했으며, 블랙 선 브러시드 다이얼과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P.9100 칼리버를 탑재했고, 3일간의 파워 리저브와 약 100m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5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문의 1670-1936
- 뉴 테크놀로지가 불러온 워치메이킹의 신세계
NFT REVOLUTION 파네라이 루미노르 에일린 익스피리언스 에디션 최근 대체 불가한 디지털 토큰인 NFT가 디지털 분야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술업계를 시작으로 워치메이킹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루이 모네는 최근 디지털업계의 저명한 파트너들과 함께 스페이스 레볼루션 컬렉션의 세 가지 타임피스를 NFT로 선보였다. 이번 작업은 3D 디지털 크리에이터 타피(Tafi) 및 NFT 프리미엄 플랫폼 익스클루서블(Exclusible) 웹사이트와 협업했는데,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켜 주목받았다. 루이 모네 CEO 장-마리 섈러(Jean-Marie Schaller)는 이번 협업에 대해 “NFT 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기존과 다른 워치메이킹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예고했다. 루이 모네 NFT 컬렉션 한편 파네라이에서는 라디오미르 에일린 익스피리언스 에디션을 통해 한정판 NFT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이 모네가 기존에 선보인 컬렉션을 NFT를 통해 다시 한번 선보였다면, 파네라이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파네라이 제네시스 NFT 작품을 소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유한 타임 스탬프로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은 물론, NFT를 소유한 고객은 파네라이의 향후 모든 웹3 이니셔티브 및 브랜드 독점 서비스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이 깃든 바다를 넘어 신기술의 영역을 새롭게 항해할 파네라이의 행보를 눈여겨볼 것. 문의 louismoinet.com(루이 모네), 1670-1936(파네라이)
- NFT wave
블록체인 토큰의 장밋빛 미래와 함께 등장한 NFT 자동차 프로젝트 NFT(Non-Fungible Token), 즉 ‘대체 불가능 토큰’이 디지털 세계에서 인기다. 아주 단순한 디지털 픽셀 그림이나 유명 기업인의 트위터 메시지가 NFT 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억에서 수십억에 거래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NFT가 낯선 누군가에게는 실로 막연한 상황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구조와 숨겨진 기능을 알면 새로운 관점에서 무한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NFT는 ‘대체 불가능’하다. 바꿔 말해 유일하다는 뜻이다. 원본을 쉽게 복사할 수 있는 디지털 세계에서 소유권(저작권)을 보호받으면서도 대중의 접근성이 높다는 블록체인의 장점이 NFT로 연결된다. 따지고 보면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지난 수백 년간 현실에서 만들어온 전략이 디지털 세계로 확장된다고 볼 수 있다. 희소성에 기반을 둔 가치이고, 동시에 생산과 판매의 효율적인 흐름이며, 원본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NFT 시장에 빠르게 뛰어들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구찌 같은 명품업체는 현실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을 디지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도록 팔고 있다. 당연히 새로운 마케팅에 발 빠른 자동차 회사들이 NFT를 놓칠 리 없다. 자신들의 철학을 디지털화하는 동시에 가치를 상승시킬 여러 아이디어로 NFT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Lamborghini Space Key 람보르기니 스페이스 키(Lamborghini Space Key)는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첫 NFT 프로젝트다. 스위스 사진작가 파비앙 외프너와 협업해 만든 ‘시공의 기억’엔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작품에는 마치 로켓이 강력한 에너지를 뿜으며 지구 저궤도로 떠오르는 모습처럼 차를 구성하는 부품,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수백 개의 너트와 볼트가 로켓의 불꽃인 양 밑으로 쏟아져 내린다. 이는 파비앙 외프너와 그의 팀이 1500개 이상의 람보르기니 울티매 부품을 모두 촬영한 후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해 완성했다. 6억 픽셀 이상의 고해상도로 이루어진 작품을 확대하면 모든 부품의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이미지를 완성하는 데 두 달 이상 소요됐다. 배경으로 보이는 지구의 저궤도도 실제 기상관측 기구를 성층권 가장자리로 보내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동시에 이 작품에는 람보르기니가 2019년 휴스턴 매소디스트 연구소(HMRI)와 공동 연구로 만들어낸 첨단 탄소섬유 복합 소재도 핵심 요소로 담겨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진 람보르기니의 첨단 탄소섬유 복합 소재는 우주의 극한 환경 속에서 테스트를 받은 후 스페이스 키의 일부가 됐다. 실제로 NFT 작품에 첨단 탄소섬유 복합 소재 조각이 포함되며, 여기에 원본 이미지가 담긴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람보르기니 스페이스 키는 5개 한정으로 제작됐다. Alpine GTA Concept 프랑스 알핀(Alpine)은 NFT를 이용해 메타버스에서 운전 가능한 GTA 콘셉트를 경매로 내놨다. GTA 콘셉트는 블록체인 기반 레이싱 게임 ‘Revv 레이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5명의 소유자에게만 운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GTA 콘셉트는 과거 르노에서 근무한 디자이너(아르세니 코스트로민)의 개인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5대의 콘셉트카는 레이싱을 위해 부품을 바꿔 성능을 개선하면서도 각각 철학과 목표를 담는 리버리 디자인을 적용했다. 리버리 1은 알핀 F1 팀 경주차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란한 그래픽에 F1이라는 궁극의 경주차에 대한 존경심이 담겨 있다. 리버리 2는 ‘A’라는 거대한 알파벳을 관통하는 스피드라인 디자인으로 사이버펑크를 연상시키는 미래적인 콘셉트다. 리버리 3는 현실과 암호화,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뜻하는 e-스포츠 세계를 의미하도록 세 가지 색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리버리 4는 지형적 특성을 표현했다. 프랑스 국기 색을 바탕으로 ‘코딩 알고리즘’의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흐름을 미래적인 모습으로 강조한다. 리버리 5는 알핀 브랜드의 상징인 파랑을 보디 컬러로 삼으면서 1970년대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등장한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해 과거와 미래의 조화를 표현하고 있다. BMW Museum of Sound ‘BMW 더 뮤지엄 오브 사운드 NFT 컬렉션’은 전동화 시대에 사라져가는 격렬한 자동차 엔진과 배기 사운드를 NFT로 기록한다는 개념이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BMW는 “전기 자동차라는 미래를 향하면서 M 시리즈의 아이코닉한 사운드에 영원성을 부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각 NFT의 콘텐츠에는 BMW 고성능 디비전 M 모델의 실제 엔진 사운드가 담겨 있다. 동시에 맞춤형 데이터 비주얼라이저를 통해 사운드를 영상화한 디지털 아트 성격도 띤다. 엔진 사운드를 녹음하는 과정은 실제 M 오너들과 협업해 두바이에 위치한 트랙을 달리며 진행됐다. 2003년형부터 2021년형까지, 총 19종의 고성능 M 모델의 사운드를 녹음했다. 각 NFT에는 차종과 연식 같은 기본 정보뿐 아니라 외부 기온, 습도, 바람, 속도같이 사운드를 녹음할 때 주행 조건 정보를 담는다. 미니 맵을 통해 트랙에서 달리는 위치와 최고 속도, 배기 사운드 크기(데시벨)도 표현된다. 모든 컬렉션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M 자동차의 엔진 사운드가 저마다 다르고, 확실하게 조율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율이 느껴질 만큼 강하고 인상적이다. 모터 스포츠 기술로 태어나고 발전한 자동차의 엔진 사운드는 앞으로 세상에선 자취를 감출 것이다. 이 NFT는 영원하겠지만 말이다.
- 2022 오메가 노벨티 컬렉션
2022 OMEGA NOVELTIES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왼쪽부터 시계 방향) Ref. 215.92.46.21.01.001 / 215.30.46.21.06.001 / 215.32.46.21.04.001 / 215.32.46.21.03.001 / 215.30.46.21.03.001 지름 45.5mm 케이스 오-메가스틸 또는 5등급 티타늄 무브먼트 오메가 8912, 6,000m 방수 기능 시, 분, 초 다이얼 블랙, 그레이, 화이트, 블루 스트랩 오-메가스틸 또는 나토 스트랩 또는 러버 스트랩 2022년 오메가의 노벨티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올해는 부식에 강하고 6,000m 방수 성능을 갖춘 ‘오-메가스틸’이라는 신소재와 새로운 기술력을 접목해 표현한 다채로운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메가의 강력한 다이빙 유산을 담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모델부터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돌아온 스피드마스터 ’57까지, 올해 오메가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타임피스를 소개한다. SPEEDMASTER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문샤인™ 골드 Ref. 310.60.42.50.10.001 지름 42mm 케이스 18K 문샤인™ 골드 무브먼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1 기능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 다이얼 PVD 그린 코팅, 그린 세라믹 베젤 링 스트랩 18K 문샤인™ 골드 브레이슬릿 레이싱 워치로 시작했지만 달에 다녀온 문워치로 더 잘 알려진 오메가의 전설적인 우주 탐사 시계,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는 올해 두 가지 문샤인™ 골드 모델을 추가했다. 블랙 세라믹 베젤 인서트에 블랙 서브 다이얼을 매치한 모델과 PVD 그린 코팅 다이얼에 그린 세라믹 베젤 인서트를 매치한 모델이 그것이다. 오메가 고유의 합금 모델을 확장해 브랜드의 기술력과 혁신을 드러내는 동시에 새로운 딥 그린 컬러는 문샤인™ 골드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스피드마스터 ’57은 한층 슬림해진 무브먼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6을 탑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두께가 약 12.99mm에 불과해 같은 라인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3861(13.58mm)보다 슬림하게 마무리하되 스피드마스터의 정체성은 그대로 담아냈다. SEAMASTER 스피드마스터 ’57 칼리버 9906 (왼쪽부터) Ref. 332.10.41.51.01.001 / 332.10.41.51.10.001 지름 40.5mm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무브먼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6 기능 시, 분, 초, 12시간 및 60분 카운터, 데이트 다이얼 블랙, 그린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1932년 출시한 민간 잠수사를 위한 최초의 다이버 워치 ‘오메가 마린’을 시작으로 강력한 다이빙 유산을 지니고 있는 오메가는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울트라 딥’ 컬렉션에 7개의 새로운 모델을 추가하며 브랜드의 상징인 개척 정신과 새로운 기술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6,000m 방수 가능한 45.5mm 케이스를 장착했으며, 바다 깊은 곳의 압력을 견디게 하기 위해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적용했다. 일부 모델엔 100% 재활용 그물로 제작한 나토 스트랩을 더해 해양 보존 활동 프로젝트를 이어나간다. 또 5년여의 연구 끝에 브랜드 고유의 신소재 오-메가스틸(O-MEGASTEEL)을 개발해 케이스 혹은 브레이슬릿에 적용했다. 일반 스틸보다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해 씨마스터의 DNA를 바탕으로 한 다이빙 워치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씨마스터 아쿠아테라는 제품명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얼 컬러로 변화를 주도했다. 아쿠아(해양)부터 테라(대륙)로 이어지는 다양한 색감으로, 38mm 모델은 애틀란틱 블루, 베이 그린, 샌드 스톤, 사프론, 테라코타, 34mm 모델은 시 블루, 라군 그린, 샌드 스톤, 셸 핑크, 라벤더 컬러로 마감해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현대 여성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CONSTELLATION 컨스텔레이션 41mm Ref. 131.33.41.21.04.001 지름 41mm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폴리싱 처리한 세라믹 베젤 무브먼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0 기능 시, 분, 초, 데이트 다이얼 화이트 세라믹, CVD 처리한 블루 인덱스 스트랩 러버 라이닝의 블루 레더 스트랩 2022 오메가 노벨티 중 가장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컬렉션을 꼽으라면 단연 컨스텔레이션일 것이다. 사이즈별로 각기 다른 얼굴을 한 다이얼과 케이스가 특징이다. 41mm 버전은 세라믹 베젤 인서트를 장착했고 화이트 · 로듐 그레이 · 그린 그러데이션 · 버건디 컬러로 출시된다. 베젤과 같은 컬러의 러버 라이닝 처리한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한다. 29mm 버전은 그린 · 레드 · 블루 컬러의 천연 어벤추린 스톤을 입혀 단 하나도 동일한 것이 없는 패턴으로 유니크함과 감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올해 새로 추가된 28mm는 네 가지 파스텔컬러로 구성했으며 베젤에 동일 컬러의 로마숫자를 새겨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