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위블로 CEO 줄리앙 토나레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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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진화 과정, 강화된 시계 제작 DNA,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빅뱅은 작년에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빅뱅은 2004년, 크기, 형태, 그리고 전례 없는 소재로 현대 럭셔리 시계 제조에 혁명을 일으켰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센세이션을 일으켜 21세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년간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제 위블로는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유니코를 통해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개선하고, 마감을 향상, 다양한 사이즈를 추가하고, 원클릭으로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빅뱅 오리지널은 그 모든 것을 상징하고, 장-클로드 비버가 불어넣은 디자인의 강점을 간직하고 있기에 위블로 컬렉션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위블로의 시계 제작 DNA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지?
위블로는 소재 면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이며, 마케팅에서도 전위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그렇다고 시계 제작에 대한 진정성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유니코와 메카-10(MECA-10) 칼리버에 더욱 집중하고, 새로운 무브먼트 개발을 지속, 최고 수준의 마감 처리와 시계 보증 기간 연장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내년 겨울로 예정된 두 번째 매뉴팩처 오픈에 앞서 이루어지고 있다. 위블로는 시계 제작 분야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곧 자체 제작 무브먼트만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위블로만의 시계 제작 방식을 명확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신뢰를 얻어야 할 책임이 있기에 위블로는 앞으로도 높은 창의성을 유지하며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엇을 얻고 있는지?
사람들이 위블로에 대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아쉬워하는지, 그리고 위블로에서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천이다. 출장을 갈 때마다 위블로 팬들과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시장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두 위블로의 놀라운 면모를 높이 평가한다. 또 이 만남을 통해 위블로의 시계 제작 방식을 설명하고 매뉴팩처에 방문하도록 초대하는데, 위블로의 제조 신뢰도와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훌륭한 계획이라고 생각한다. 세계 최대 시계 제조사의 수장들도 위블로가 시계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하기에 위블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상황에서 위블로가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점은 무엇일지?
모든 요소가 갖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이 요소들을 조화롭게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 빅뱅 20주년 기념과 동시에 2026년, 2027년, 2028년을 위한 계획 수립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올해 그 결과물들이 출시될 뿐 아니라 새로운 마케팅 전략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의 동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계 제작의 본질적인 가치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2026년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요소가 잘 통합된다면 위블로가 독보적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아름다운 클래식 하이엔드 브랜드가 있지만, 위블로는 하이엔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도 재미있고 놀라운,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사파이어 글라스를 제작하는 브랜드가 얼마나 될까? 위블로는 오랫동안 자체 제작해왔으며, 이러한 노하우는 우리의 시계 제작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전임자들이 이뤄낸 훌륭한 업적을 계승하고, 위블로를 시계업계에서 매우 특별한 위치에 올려놓을 책임을 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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