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메이커의 시계,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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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워치메이커 로저 드뷔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과언이 아닌, 푸아송 드 제네바의 명맥을 이어가는 로저드뷔. 제네바 워치메이킹 신을 오래도록 경험해본 시계 애호가라면 이 가치를 지켜나가는 로저드뷔가 시계 신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완벽의 완벽을 기한 워치스 & 원더스 2026 로저드뷔의 뉴 워치 컬렉션을 소개한다.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
Ref. RDDBEX1178
지름 40mm
케이스 핑크 골드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RD850,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다이얼 머더오브펄, 핑크 골드, 어벤추린 문 페이즈 새틴 브러시 캘린더
기능 퍼페추얼 캘린더,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문페이즈
스트랩 교체 가능한 아스트랄 블루 레더 스트랩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
다이얼 레이어링의 깊이감을 가장 잘 구현한 컬렉션을 찾는다면 바로 이 모델일 것이다. 지난해 선보인 엑스칼리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의 핵심적인 모티브를 담아 보다 웨어러블한 구성으로 로저드뷔 애호가들을 위해 새롭게 완성했다. 이 컬렉션의 온전한 매력을 감상하려면 시계의 정밀한 부분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루페가 필수다. 최근 워치 신에서는 푸아송 드 제네바, 제네바 홀마크 등 근본적인 부분에서 원가율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고전적인 인증 방식에 대한 논의가 많이 사라진 상태다. 울트라-신 혹은 다이얼 컬러, 가격 접근성을 높인 단순화된 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워치메이커 브랜드인 로저드뷔는 무브먼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완벽한 마감에 대한 집념, 제네바 워치메이킹에 신뢰를 가진 수집가들에 대한 의리를 지킨다.
실제로 이 시계를 보면 ‘파인 워치메이킹이 이런 것이었구나’라는 것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푸아송 드 제네바를 획득한 RD850은 무브먼트의 출처부터 구조적 완성도와 마감, 성능까지 절대적 기준을 넘어섰다. 그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상징적인 디테일은 내부 앵글 마감이다. 하이 워치메이킹의 전통적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고난도 기술은 장인들이 전문 도구로 소재를 정교하게 눌러 밀어내며 각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폴리싱을 완성하는 마감 기법이다. 이 이너 앵글 마감은 3시와 9시 방향에 위치한 레트로그레이드 메커니즘의 W자형 브리지에 총 14번 적용되어, 그 정교함을 확인할 수 있다. 18K 핑크 골드로 완성한 40mm 케이스는 아스트랄 블루 카프 스킨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보다 실용적이다.
메인 컬렉션에 레트로그레이드 무브먼트를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부분인데, 이는 로저 드뷔가 레트로그레이드 무브먼트에 대해 강렬한 매력을 느끼며 매일 착용하는 시계가 레트로그레이드 워치였기 때문이다.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레트로그레이드 고유의 시간 표현은 로저드뷔의 역동성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적 집념을 확인케 한다. 로저드뷔는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를 통해 천문학과 워치메이킹의 정교한 결합을 제시한다. 인하우스 칼리버 RD850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고 435개 부품으로 구성되며, 월 코렉터 기능을 통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6시 방향의 아스트로노미컬 문페이즈는 29일 12시간 45분 주기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약 122년 동안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 9개 레이어로 구성된 오픈워크 다이얼과 아스트랄 블루 컬러는 우주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푸아송 드 제네바 인증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캘린더
Ref. RDDBEX1209
지름 40mm
케이스 스틸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RD840,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다이얼 코즈믹 블루를 적용한 7단 멀티 레이어 다이얼
기능 데이, 데이트 캘린더,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스트랩 교체 가능한 멀티 링크 스틸 브레이슬릿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컬렉션 코즈믹 블루
드디어 접근성이 뛰어난 로저드뷔의 새로운 컬렉션이 베일을 벗었다. 조금 더 대중성을 갖춘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시계업계에서 회자되었고, 드디어 올해 뛰어난 퀄리티의 워치를 보다 합리적인 선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시그너처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라인에 ‘코즈믹 블루’ 신작을 추가하며 컬렉션을 확장한 것. 40mm 스틸 케이스와 데이-데이트 캘린더를 갖춘 이번 모델은 브랜드 특유의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시간 표현을 구현한다. 오토매틱 칼리버 RD840을 탑재해 약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총 14가지 마감 기법을 적용해 푸아송 드 제네바 기준을 갖췄다. 이 퀄리티의 워치를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하이엔드 시계 애호가들에게 굉장히 흥미로운 조건일 것이다. 멀티 레이어 구조의 블루 다이얼은 우주에서 영감 받은 깊이감이 느껴지며, 기술적 정밀성과 조형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엑스칼리버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Ref. RDDBEX1193
지름 36mm
케이스 핑크 골드, 4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RD830, 48시간의 파워 리저브
다이얼 소버린 그레이 다이얼, 머더오브펄
기능 시, 분, 초
스트랩 교체 가능한 그레이 컬러 레더 스트랩
엑스칼리버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로저드뷔는 아서 왕 전설을 여성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엑스칼리버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를 선보인다. 반복적인 원형의 기하학적 아름다움과 정교하게 완성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케이스백을 갖춘 이 새로운 컬렉션은 외유내강형 워치다. 36mm 로즈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강조했으며, 소버린 그레이 다이얼은 전설 속 인물 비비안의 강인함과 신비로움을 상징한다. 머더오브펄과 다양한 마감이 어우러진 다층 구조의 다이얼은 입체적인 깊이를 만들어내고, 로즈 골드 핸즈가 이를 관통하며 시간의 흐름을 드러낸다. 오토매틱 칼리버 RD830은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데, 정교한 피니싱에서 기술적 완성도가 엿보인다. 로저드뷔는 올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선택을 했다. 진정한 파인 워치메이킹의 높은 완성도를 원하는 시계 애호가들에게 로저드뷔의 새로운 컬렉션을 추천한다.

![[인터뷰] 파네라이 COO 제롬 카바디니와의 인터뷰](https://static.wixstatic.com/media/bd93d4_65b139c1da304cd6b6607dd64df1638a~mv2.jpg/v1/fill/w_980,h_147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bd93d4_65b139c1da304cd6b6607dd64df1638a~mv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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