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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중력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2시간 전
6분 분량

BREGUET Classique Tourbillon 7357


브레게가 투르비용 탄생 225주년을 위해 꺼내 든 문장 ‘Sorry Isaac’은 브레게가 뉴턴에게 보내는 유머러스한 인사다. 여기서 아이작은 물론 아이작 뉴턴이다. 중력의 법칙이 시계의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의미다. 브레게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있다.’ 브레게는 투르비용을 통해 중력이라는 절대적 법칙에 독창적으로 접근했고, 이러한 브레게의 창의력은 오늘날까지 시계업계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클래식 투르비용 7357 플래티넘 Classique Tourbillon 7357
클래식 투르비용 7357 플래티넘(Classique Tourbillon 7357)

클래식 투르비용 7357 플래티넘 

Classique Tourbillon 7357 

Ref. 7357PT/1A/386 

지름 35mm 

케이스 950 플래티넘, 30m 방수 

무브먼트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187B, 2.5Hz(18,000vph),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다이얼 18K 브레게 골드 

기능 시, 분, 투르비용 세컨즈 

스트랩 그레이 송아지 가죽 



시계 제작 혁명을 이어가는 브레게

2026년 올해, 브레게는 투르비용 특허 취득 225주년을 맞았다. 1801년 6월 26일(프랑스혁명력으로 공화력 9년 메시도르 7일)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투르비용에 관련된 특허를 받은 정확한 날짜가 이 스토리의 중심이다.


투르비용의 출발점은 중력이다. 시계의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 특히 밸런스와 밸런스 스프링은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시계가 특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놓여 있을 경우 그 영향은 오차로 이어질 수 있다. 브레게가 활동하던 시대의 포켓 워치는 주머니 안에서 대부분 수직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더욱 분명했다.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는 중력의 영향을 없애려 하는 대신 중력이 시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균화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스케이프먼트와 밸런스, 밸런스 스프링을 하나의 케이지 안에 넣고, 케이지 전체를 일정한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회전시키는 방식이다. 특정 위치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하나의 자세에 고정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해 평균적인 정확성을 높이려는 발상이다.



투르비용, 시계업계를 이끄는 공용어가 되다

1801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고안한 이 특별한 기술은 이후에도 워치메이커들의 손에서 진화했다. 이후 2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현대 투르비용의 발전은 브레게의 아이디어가 기계식 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소중한 기술의 다양한 발전 양상은 다른 브랜드의 예를 보면 더 이해하기 쉽다. F.P. 주른(투르비용의 정확성을 더 높이기 위해 자연식 점핑 세컨즈 적용, 2004), 그뢰벨 포지(기울어진 이중 케이지로 다축적 보정, 2004), 예거 르쿨트르(실제 다축 회전 구조의 자이로투르비용, 2004) 등 수많은 브랜드에 의해 각자의 방식으로 진화했다. 모두 현대 시계사에서 중요한 기술들이고, 이 시계를 워치메이커들이 브레게 투르비용의 가치에 경의를 표한다. 워치메이커들은 옥션을 통해 브레게가 직접 만든 투르비용 워치를 수집할 정도다. 브레게는 수많은 브랜드에 기계적 영감을 제공했고, 이후 플라잉 투르비용, 멀티 축 투르비용, 더블·트리플 투르비용, 초경량 케이지, 실리콘 부품 같은 변형이 계속 등장했기에 위대한 발명은 시계업계 전체의 공용 언어가 되었다.


클래식 투르비용 3350 브레게 최초로 투르비용을 장착한 손목시계, 1989년
클래식 투르비용 3350 브레게 최초로 투르비용을 장착한 손목시계, 1989년

키슬링의 지휘 아래 맞는 투르비용 탄생 225주년

2024년 브레게의 지휘봉을 잡은 CEO 그레고리 키슬링은 시계업계의 핵심 인사다. 시계업계의 근간이 되는 브레게에 새로운 방향성을 빠르게 적용했기 때문이다. 바로 이듬해 창립 250주년을 맞아 촉박한 일정임에도 2025년 한 해 동안 파리, 상하이, 뉴욕, 제네바, 런던, 서울, 도쿄, 두바이 등 여러 도시를 돌며 브랜드 역사와 연결되는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각각의 제품을 통해 브레게 역사의 다른 장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이었다. 하나의 기념 모델에 모든 이야기를 집중하기보다 1년 동안 여러 신제품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며 브레게의 역사와 기술을 다시 설명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이는 시계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졌다. 그중 시계 애호가들이 높게 평가한 부분은 첫 번째 모델로 화려한 투르비용이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대신 서브스크립션 2025(Souscription 2025)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키슬링은 이 모델이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했고, 브레게의 역사적 자산을 다시 들려주기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컬렉션은 GPHG 에귀유 도르를 수상하는 결과까지 가져왔다. 브레게는 올해 투르비용 탄생 225주년을 맞아 이러한 발전과 혁신을 브레게 컬렉션으로 다시 한번 선보이며 모든 컬렉션에 브레게 고유의 기계와 미학 언어를 담았다. 브레게에 있어 투르비용은 역사적 상징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정확성을 위한 연구 대상이라는 점을 이번 컬렉션을 통해 시계 애호가들에게 분명히 전달하고자 한다.

다시 시작된 계보


클래식 투르비용 7357 브레게 골드 Classique Tourbillon 7357
클래식 투르비용 7357 브레게 골드(Classique Tourbillon 7357)
클래식 투르비용 7357 브레게 골드 Classique Tourbillon 7357

클래식 투르비용 7357 브레게 골드 

Classique Tourbillon 7357 

Ref. 7357BH/1H/386 

지름 35mm 

케이스 18K 브레게 골드, 30m 방수 

무브먼트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187B, 2.5Hz(18,000vph), 60시간 파워 리저브 

다이얼 18K 브레게 골드 

기능 시, 분, 투르비용 세컨즈 

스트랩 베이지 송아지 가죽 



CLASSIQUE TOURBILLON 7357

칼리버 187B의 역사성과 탁월함

이번 신제품의 중심은 클래식 투르비용 7357이다. 고전과 현대 브레게를 연결하는 중요한 모델로, 최근 시계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브레게 무브먼트 중 역사적인 기록을 지닌 유서 깊은 칼리버 558을 발전시켜 신형 칼리버 187B를 완성했다. 현재의 브레게가 계승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 시계 분야에서 오래 몸담은 CEO의 역량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새 칼리버 187B는 기존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 약 41%의 부품을 새롭게 설계했고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 가장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항자성 성능이다. 브레게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과 실리콘 팔렛 레버를 적용해 주변 자기장의 영향을 차단하고, 이를 통해 브레게 홀마크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를 냈다. 무브먼트에 자기장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핸드 역시 스틸 대신 골드로 제작했다.


클래식의 보존, 35mm 케이스

물론 35mm 케이스와 전통적인 2.5Hz 진동수, 수동 와인딩 구조를 유지하며 아이코닉한 부분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최근 컴플리케이션 시계의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절제된 케이스 크기다. 두께 역시 9.2mm다. 수동 와인딩 칼리버 187B는 19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플래티넘 Ref. 7357PT/1A/386과 브레게 골드 Ref. 7357BH/1H/386, 두 버전으로 제작했다. 2025년 창립 250주년을 통해 정립한 새로운 클래식 디자인이 이어진다. 지름 35mm라는 크기를 유지하면서 케이스와 러그, 투르비용 브리지, 무브먼트 장식까지 현대적으로 완성했다. 손목의 곡선을 보다 자연스럽게 따르도록 러그를 다시 설계했으며, 18K 골드 다이얼에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18세기 말 사용했던 아라비아숫자를 배치했다. 중앙의 클루 드 파리와 외곽의 그랑 도즈 기요셰가 표면에 서로 다른 리듬을 만든다.


뒤쪽에서는 또 다른 변화가 보인다. 무브먼트 플레이트와 케이스 백에 발레 드 주의 덩 드 볼리옹 산봉우리에서 착안한 새로운 기요셰 패턴을 새겼다. 이 가운데 아래쪽의 두 아플리케에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와 그의 발명,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진 그 유산을 기리는 프랑스어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하나는 ‘Brevet du 7 Messidor An 9’, 즉 ‘공화력 9년 메시도르 7일의 특허’를 의미하며, 다른 하나는 ‘Tourbillon 225th Anniversary’, ‘투르비용 탄생 225주년’을 뜻한다. 7357이 흥미로운 이유는 투르비용을 더 크게, 더 극적으로 보여주는 경쟁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기 때문이다. 35mm라는 클래식한 사이즈와 역사적인 칼리버의 구조를 통해 브레게가 투르비용의 ‘최초’라는 사실을 환기한다. 225주년 컬렉션의 기준점이라고 할 만하다.


브레게 클래식 투르비용 시데랄 7255 Breguet Classique Tourbillon Sidéral 7255
브레게 클래식 투르비용 시데랄 7255(Breguet Classique Tourbillon Sidéral 7255)

브레게 클래식 투르비용 시데랄 7255 

Breguet Classique Tourbillon Sidéral 7255

Ref. 7255BH/2Y/9VU

지름 38mm

케이스 950 플래티넘, 30m 방수

무브먼트 수동 칼리버 187M1(베이스 칼리버 558), 2.5Hz(18,000vph), 50시간의 파워 리저브

다이얼 그린 컬러가 반사되는 블랙 어벤추린 그랑 푀 에나멜

기능 시, 분, 투르비용 세컨즈

스트랩 블랙 악어가죽

50피스 한정판


예술적인 플라잉 투르비용

CLASSIQUE TOURBILLON SIDÉRAL 7255

클래식 투르비용 시데랄 7255의 시작은 2025년 6월 26일이다. 정확히 224년 전 투르비용 특허를 받은 날이다. 당시 브레게 골드 버전 50피스로 등장한 7255는 브레게 최초의 플라잉 투르비용 손목시계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플래티넘 케이스와 블랙 어벤추린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을 갖춘 Ref. 7255PT/2N/9VU가 225주년 컬렉션에 합류했다. 핵심은 ‘플라잉’과 ‘미스테리어스’다. 일반적인 투르비용은 케이지를 위아래에서 지지하지만 플라잉 투르비용은 상부 브리지를 제거했다. 브레게는 여기에 부품이 다른 무브먼트 요소와 연결되지 않은 듯 보이게 하는 미스테리어스 구조를 결합했다. 플라잉 투르비용과 미스테리어스 구조를 결합해 투르비용이 다이얼 위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낸다. 덕분에 투르비용은 밤하늘을 표현한 다이얼 위에 떠 있는 천체처럼 보인다. 브레게가 이러한 미스테리어스 디스플레이를 손목시계에 적용한 것은 거의 20년 만이다. 38mm 플래티넘 케이스 안에는 수동 와인딩 칼리버 187M1이 자리한다. 183개 부품, 2.5Hz 진동수, 약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 플래티넘 케이스와 어두운 아벤추린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은 이를 밤하늘의 천체처럼 보이게 한다. ‘Sorry Isaac’이라는 캠페인 문장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 7255이다.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 Tradition Tourbillon 7047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Tradition Tourbillon 7047)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

Tradition Tourbillon 7047

Ref. 7047PT/YY/5ZU SL

지름 41mm

케이스 950 플래티넘, 30m 방수

무브먼트 수동 칼리버 569, 499개 부품, 2.5Hz(18,000vph), 55시간의 파워 리저브

다이얼 팔라듐 골드, 블뢰 드 프랑스 그랑 푀 에나멜

기능 시, 분, 투르비용 세컨드,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스트랩 블뢰 드 프랑스 컬러 러버

25피스 한정판


무브먼트, 그 자체를 보여주다

TRADITION TOURBILLON 7047

트래디션 컬렉션의 매력은 시계를 뒤집지 않아도 무브먼트 구조를 볼 수 있다는 데 있다. 브레게의 초기 ‘몽트 드 수스크립시옹’과 택트 워치의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주요 휠과 배럴, 브리지 등을 다이얼 위로 드러낸다. 7047에서는 그 구조 가운데 투르비용과 퓨제 & 체인이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갖췄다. 퓨제 앤 체인의 목적은 일정한 토크다. 태엽은 완전히 감겨 있을 때 힘이 강하고 풀리면서 점차 힘이 약해진다. 작은 체인과 원뿔 형태의 퓨제를 이용하면 태엽이 풀리는 과정에서 지렛대의 비율을 변화시켜 무브먼트에 보다 일정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원리다. 225주년 버전 Ref. 7047PT/YY/5ZU SL은 41mm 플래티넘 케이스를 사용하고, 2025년 브레게가 창립 250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인 ‘블뢰 드 프랑스’ 색상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다이얼에서 투르비용 브리지, 거대한 퓨제 & 체인 브리지, 체인까지 블루 톤으로 통일했다. 2010년부터 투르비용 케이지에는 티타늄을 사용했으며, 실리콘 브레게 밸런스 스프링도 탑재했다. 수동 와인딩 칼리버 569는 499개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퓨제 & 체인과 투르비용을 함께 사용하는 브랜드가 극히 드물기에 브레게의 기술적 개성을 담은 소장 가치 높은 컬렉션이다.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마샹 5887 Marine Tourbillon Equation Marchante 5887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마샹 5887(Marine Tourbillon Equation Marchante 5887)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마샹 5887

Marine Tourbillon Equation Marchante 5887

Ref. 5887PT/YS/PW0 SL

지름 43.9mm 

케이스 950 플래티넘, 100m 방수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581DPE, 563개 부품, 4Hz(28,800vph), 80시간의 파워 리저브

다이얼 블루 그러데이션 반투명 그랑 푀 에나멜 위에 별자리와 달을 야광 에나멜로 수작업하고, 외곽은 골드 기요셰로 마감

기능 시, 분, 투르비용 세컨즈, 퍼페추얼 캘린더, 균시차,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스트랩 960 플래티넘 블레이슬릿

25피스 한정판



1801년 6월 26일의 하늘

MARINE TOURBILLON ÉQUATION MARCHANTE 5887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마샹 5887은 지름 43.9mm 플래티넘 케이스에 투르비용과 퍼페추얼 캘린더, 러닝 이퀘이션 오브 타임을 결합했다. 자동 와인딩 칼리버 581DPE는 563개 부품으로 구성되었으며, 4Hz로 작동하고 약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5시 방향에는 60초 투르비용이 자리하고, 티타늄 케이지와 브레게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평균 태양시와 실제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한 진태양시 사이에는 날짜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5887은 골드 태양 장식을 단 별도의 핸드를 사용해 이 차이를 실시간으로 함께 보여준다. 여기에 퍼페추얼 캘린더가 더해져 인간이 규정한 시간과 천체의 시간이 하나의 다이얼 위에서 만난다. 다이얼 중앙, 사파이어 위에 그라데이션 블루 그랑 푀 에나멜을 적용하고, 그 위에 1801년 6월 26일 파리에서 바라본 실제 밤하늘의 별자리와 달의 위치를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표현했다. 투르비용 특허를 취득한 바로 그날의 하늘이다. 25피스 한정 제작되며, 각 소유자는 원한다면 자신에게 의미 있는 날짜와 장소를 선택해 당시의 하늘로 자신만의 버전을 완성할 수도 있다.


세대를 넘어서는 유효한 발명, 투르비용

투르비용을 기념하려는 브레게의 답은 하나의 시계로는 부족했을 것이다.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니바크론Ⓡ과 실리콘, 티타늄 같은 현대 소재를 사용하고, 기요셰와 그랑 푀 에나멜 같은 전통 공예를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투르비용을 브레게 과거의 기술이라 생각하지 않고 1801년의 발명을 최신 제품을 설계하는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7357처럼 컬렉터들이 사랑하는 역사적 모델을 현대화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익스페리멘털 1(Expérimentale 1)처럼 아브라함-루이 브레게 시대에 그랬듯 기술적 한계를 밀어붙이는 전략으로 다가선다. 창립자의 발명을 계속 발전시켜 시계에서 가장 중요한 정확성을 추구하는 목표를 언제나 되새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브레게가 선보인 최초의 투르비용 손목시계인 Ref. 3350이 오늘날 컬렉터들의 위시 리스트이듯, 이번 신제품들도 시계 애호가들에게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컬렉션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02-6905-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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