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바쉐론 콘스탄틴 캐비노티에 - 헤씨 드 보야지

Les Cabinotiers - Récits de Voyages

 

바쉐론 콘스탄틴 캐비노티에 말테 투르비용 – 트리뷰트 투 오스마니안 스타일

창립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전 세계 예술과 문화를 예찬하는 워치메이킹 오디세이




창립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


바쉐론 콘스탄틴이 새로운 캐비노티에 모델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노벨티는 모두 ‘헤씨 드 보야지(Récits de Voyages)’라는 테마를 공유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바쉐론 콘스탄틴의 가치에는 ‘여행’이라는 개념이 내재되어 있었다. 창립자의 손자 자크-바텔레미 바쉐론과 메종의 성공을 진두 지휘했던 파트너 프랑소아 콘스탄틴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럽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을 누볐다. 이제 바쉐론 콘스탄틴은 ‘캐비노티에 - 헤씨 드보야지(Récits de Voyages)’를 통해 창립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전 세계와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예술과 문화를 예찬하는 워치메이킹 오디세이를 선보인다.





캐비노티에 말테 투르비용 – 트리뷰트 투 오스마니안 스타일

Ref. 30135/000R-089C


지름 41.5 × 38mm

케이스 18K 5N 핸드 인그레이빙 핑크 골드

무브먼트 기계식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2790 SQ, 약 45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스몰 세컨즈, 날짜, 투르비용,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다이얼 스켈레톤

스트랩 브라운 앨리게이터 레더




프랑스 파리의 건축 프로젝트를 담아내다


싱글 피스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캐비노티에 말테 투르비용 – 트리뷰트 투 오스마니안 스타일’은 여러 여행지 중에서 유럽, 그 가운데에서도 메종이 1820년대부터 활약한 파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시계는 19세기 중반 오스만 남작이 빛의 도시 파리에서 추진한 대규모 도시계획 프로젝트에서 영감받았다. 말테 컬렉션 고유의 토노형 18K 5N 핑크 골드 케이스에 투르비용, 스몰 세컨즈, 데이트,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기능을 갖춘 칼리버 2790 SQ를 장착했으며, 곳곳에 마스터 인그레이빙 장인의 전문적인 손길을 더했다. 케이스는 풍성한 영감을 선사하는 오스만 타입의 외관이 묻어나도록 조각했다. 베젤, 케이스 백, 러그는 가드룬 장식을 특징으로 하며, 미들 케이스는 사자 머리와 프리즈의 섬세한 조각이 돋보인다. 이처럼 정교한 작업을 더한 토노형 시계는 미들 케이스의 조화로운 곡선으로 파리의 세련미를 표현한다. 이번 작품을 위해 말테 컬렉션을 선택한 것도 의미심장하다. 메종이 1912년 최초로 선보인 토노 형태의 손목시계는 기존 원형 손목시계의 관습을 깬 모험이었으며, 독창성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했다. 이는 파리의 지도를 바꾼 오스만 남작의 스타일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스켈레톤 처리한 울트라-씬 무브먼트 칼리버 2790 SQ는 단 6.1mm에 불과한 두께, 토노형 디자인, 투르비용 레귤레이터가 특징이며,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에는 에펠탑 구조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를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오스만 남작의 탁월한 건축 프로젝트를 연상시키는 이 타임피스에는 스타일리시한 인그레이빙을 더한 폴딩 버클 디테일의 다크 브라운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함께 제공한다.







캐비노티에 아밀러리 투르비용 – 트리뷰트 투 아르 데코 스타일

Ref. 9860C/000J-090C

지름 45mm

케이스 18K 3N 핸드 인그레이빙 옐로 골드

무브먼트 기계식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1990, 약 58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레트로그레이드 시·분, 아밀러리 투르비용, 스몰 세컨즈

다이얼 블랙

스트랩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아르 데코 시대의 아메리칸 스타일


‘캐비노티에 - 헤씨 드 보야지(Récits de Voyages)’의 다음 여행지는 메종이 1832년부터 활약해온 미국이다. 미국은 20세기 초, 아르 데코로 대변되는 강렬한 시기를 경험했으며, 이는 머지않아 종합적인 예술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캐비노티에 아밀러리 투르비용 – 트리뷰트 투 아르 데코 스타일’은 탁월한 예술적·문화적 역동성이 돋보였던 아르 데코 시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칼리버 앞면에는 수공 기요셰 기법을 적용해 순수한 아르 데코 스타일의 방사 패턴으로 기하학적 디자인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표면은 블랙 DLC 처리해 케이스 색상과의 대비를 강조했는데, 이는 과거 아르 데코 장식에 전형적으로 쓰이던 브라스와 연철의 조합을 떠올리게 한다. 또 칼리버 뒷면 3개의 인그레이빙된 브리지에는 20세기 초 뉴욕 초고층 건물의 장식을 연상시키는 모티브가 자리 잡고있다. 칼리버 1990에는 시간을 표시하는 바이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와구 형태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한 2축 아밀러리 투르비용이 결합되어 있다.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는 2개의 핸즈가 반원형 트랙 위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무브먼트 일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아밀러리 투르비용은 2개의 알루미늄 캐리지가 서로 교차해 60초에 한 바퀴씩 회전하는 2축 구조를 갖췄다. 투르비용 중심부에는 터미널 커브가 없는 원통형 밸런스 스프링이 있는데, 이는 지구 중력 효과를 상쇄할 뿐만 아니라 완벽한 동심원을 유지하는 박동으로 탁월한 등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에 장착한 폴딩 버클에도 아르 데코 모티브를 인그레이빙해 시계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문의 1877-430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