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MILLE, RM74-01, RM74-02 오토매틱 투르비용
리차드 밀은 새롭게 공개한 RM74-01과 RM74-02 인하우스 오토매틱 투르비용 워치를 통해 소재의 혁신적인 변주를 보여주었다.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지닌 뉴 워치 컬렉션을 소개한다. 스켈레톤 브리지를 적용한 리차드 밀의 신제품은 벌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로 기계 미학을 극대화했다. 복잡하지만 규칙적인 구조와 6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을 통해 리차드 밀의 기술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RM74-01 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한 베이스 플레이트와 브리지, 그리고 그레이 서멧이라 불리는 신소재를 적용한 케이스로 보다 견고하게 제작했다. 외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케이스의 특성을 고려해 소재 개발을 위해 수년간 연구를 거듭해 온 리차드 밀은 마이크로 공학 전문 기업인 IMI그룹과 협업해 티타늄의 경량성과 세라믹의 견고함을 갖춘 신소재 그레이 서멧을 개발했고, 이번 신제품에 접목한 것. 강인해 보이는 그레이 컬러에 강렬한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유니크한 것은 물론, 다이얼에 담긴 정교한 메커니즘과 어우러지며 스포티하면서도 공학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RM74-02 모델은 골드 카본TPTR 소재를 적용한 케이스를 장착했다. 카본TPTR 소재를 가장 혁신적으로 표현해온 브랜드답게 이번에는 카본과 옐로 골드의 조합으로 또 한 번 신선함을 선사했다. 카본 TPTR에 24K 옐로 골드 소재의 얇은 금박을 층층이 쌓아 포인트를 더했는데, 카본의 물결 패턴과 옐로 레이어의 조화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 시계 요소마다 미묘하게 다른 톤의 옐로 컬러를 적용한 디테일은 이 타임피스를 계속 감상하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 12시방향에 위치한 로고, 케이스에 적용한 24K 옐로 골드 레이어,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옐로 골드 핸즈와 크라운까지, 컬러 톤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독보적인 개성을 드러내는 리차드 밀의 특별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함께 매치한 블랙 컬러의 패브릭 스트랩은 단단하지만 손목을 감싸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웨어러블한 멋을 더해준다. 디자인과 기술력 분야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보여준 신제품.
RM74-01과 RM74-02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리차드 밀만의 독특한 디자인 코드를 반영한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를 통해 무브먼트에 에너지를 전달하며, 착용자의 활동 수준에 맞게 와인딩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로터의 움직임을 최적화해 유지할 수 있다. 여성은 물론 손목이 얇은 남성도 착용할 수 있도록 한 유니섹스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문의 02-51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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