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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페라리, 포르토피노M

FERRARI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이탈리아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 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 포르토피노M.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의 재발견을 상징하는 모델이자, 헤리티지와 열정, 완벽주의에 보내는 경의인 동시에 새로운 혁신의 산물이다.


페라리 포르토피노M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을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페라리 또한 잠시 문을 닫았던 이탈리아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 후 첫 모델로, 평범한 일상의 재발견을 상징하는 모델 포르토피노M을 선보였다. M은 이탈리아어로 변화(modificata)를 뜻하며, 기존 모델의 성능을 상당 부분 향상했을 때 붙이는 명명법이다. 8기통 컨버터블 GT인 포르토피노M은 이전 모델인 포르토피노와 비교해 성능과 기술,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외적으로는 전면 하단에 자리 잡은 공기 흡입구가 보다 공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완성한다. 범퍼부터 측면까지 이어지는 날카로운 선은 포르토피노M의 개선된 공기역학 관련 성능을 암시하는 한편, 디자인적 연결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소음기를 제거한 새로운 배기 시스템으로 뒷모습 또한 간결해졌다. 매끈한 조각 같은 뒤 범퍼는 앞 범퍼와 조화를 이뤄 차량 전체의 디자인적 밸런스를 끌어올렸다.


실내 또한 소소한 변화가 엿보인다. 운전석에 앉으면 아래위로 분리된 슬림해진 대시보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알루미늄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상단에는 계기판과 에어컨 송풍구, 조수석용 디스플레이가 자리한다. 중앙의 10.25인치 터치스크린 아래에는 기본 조작 버튼을 배치했다. 이러한 인체 공학적 레이아웃은 첨단 기술과 핸드메이드 소재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더해져 포르토피노M의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엔진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대상을 수상한 V8 터보엔진을 장착해, 포르토피노와 동일한 3,855cc 배기량을 갖췄음에도 7,500rpm에서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을 발휘한다. 또 효율성과 토크 전달력을 높인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차체의 안정성과 제어에 중점을 둔 ‘웨트’, 일상 주행을 위한 ‘컴포트’, 보다 역동적인 주행을 위한 ‘스포츠’,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레이스’, VDC와 F1-TCS가 비활성화되는 ‘ESC-OFF’, 총 다섯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레이스 모드에는 페라리 다이내믹 인핸서(FDE)를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페라리 GT 모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페라리만의 독자적 특허 기술인 접이식 하드톱(RHT)을 적용해 쿠페와 스파이더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문의 080-001-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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