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e-TRON GT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의 정수

 
AUDI e-TRON GT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에 전하는 파급력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수많은 자동차업체가 앞다투어 전동화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라인업 맨 앞에 전기차를 배치한 아우디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전기차가 브랜드 지향점 최전선에 위치하며, 그곳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2026년까지 모든 신차를 순수 전기 구동 모델로만 출시하는 것은 물론, 2033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는 완벽한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올해 e-트론 라인 업에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는 것도 그런 목표에 더욱 가까이 가겠다는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그중에서도 아우디는 최상위 고성능 모델을 가장 먼저, 가장 강력하게 어필하는 전략을 펼치고있다. 바로 e-트론 GT를 두고 하는 얘기다. 5인승 4도어 쿠페로 뛰어난 핸들링, 낮은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탑승자에게 스포츠카로 주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이다. 또 아우디의 디자인 총괄 마크 리히트를 비롯해 디자인 팀 전체가 역대 최고의 디자인이라 꼽을 정도로 세련된 외관을 기본으로 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 해 0.24의 낮은 항력 계수로 효율성도 높였다. 실제 주행 시 액셀을 밟는 감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느낌을 전하는 데다 미끄러운 노면이나 빠른 코너링에서도 즉각적이고 스피디한 반응을 보인다. 전기 구동 시스템과 결합된 완전 가변형 콰트로 구동 시스템이 각 휠에 동력을 똑같이 분배하는 덕분이다. 후륜 구동용 전기모터를 활성화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계식 콰트로 구동 시간보다 약 5배 빠른 것도 한몫 한다. 컴포트 모드에서는 앞뒤 전기 모터가 최적의 에너지 효율에 맞춰 돌아가며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뒤쪽에 힘을 더 보태고, 효율성 모드에서는 앞바퀴 굴림으로 전환한다. 전기모터 출력은 350kW, 65.3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해 가속 폐달을 밟는 즉시 엄청난 가속력을 만끽할 수 있다.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88km다. 공기역학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아우디의 e-트론 GT. 전기차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이자 출발점을 보여주는 이 모델이 앞으로 국내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어떻게 리드할지 기대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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