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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W&W] 피아제 뉴 컬렉션

PIAGET

 

피아제의 신제품은 메종의 오랜 유산과 노하우에 경의를 표하는 컬렉션으로 채워졌다. 탁월한 독창성과 우아함을 모토로 메종의 역사를 이끈 피아제 대표 컬렉션의 새로운 라인업을 소개한다.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의 첫 움직임을 기념하다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

Altiplano Ultimate Concept

Ref. G0A47505


지름 41mm

두께 2mm

케이스 코발트 합금, 두께 0.2mm의 크리스털 프레임에 통합된 일체형 베젤

무브먼트 시계 외부에 통합된 피아제 900P-UC,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12시 방향의 시, 분, 오프셋

다이얼 다크 슬레이트 블루 PVD 베이스 플레이트, 새틴 브러싱 처리한 베젤

스트랩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울트라-신 코발트 합금 핀 버클



워치스 & 원더스 2022에서 공개한 이번 신제품은 울트라-신의 이정표를 세운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의 탄생과 ‘첫 움직임’을 상징적인 방식으로 나타낸다. 다이얼 상단에 위치한 스몰 다이얼에는 피아제 매뉴팩처 건물에 사용한 메종의 역사적인 폰트를 새겨 넣었다. 스몰 다이얼에서는 또 하나의 상징을 발견할 수 있는데, 7시 47분 방향에 위치한 2개의 투명한 원은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이 처음으로 움직인 시간을 의미한다. 2시 30분 방향의 작은 창과 래칫 휠 등 다이얼을 장식하는 상징적인 디테일들이 스위스 라 코토페(La Cote-aux-Fees)의 2017년 2월 7일, 오전 7시 47분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다이얼 플레이트에 쏟아질 듯 수놓인 슈퍼루미노바Ⓡ 별빛들은 울티메이트가 처음 박동한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해주는 요소로, 어둠 속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저마다 다른 크기의 별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불빛은 짙은 블루 컬러의 코발트 합금으로 제작한 케이스와 어우러지며 스위스 라 코토페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2mm에 불과한 울트라-신 케이스에는 피아제의 오랜 기술력이 녹아 있다. 메종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시계의 구조에서 탈피하고, 1957년 자체 개발한 칼리버 9P를 시작으로 수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칼리버 900P에 이르기까지 케이스와 무브먼트를 완벽하게 통합하는 기술적 위업을 이뤄냈다. 피아제 이후, 0.01mm의 마이크로 단위를 다투는 울트라-신 분야에서 많은 브랜드가 도전을 이어오고 있지만, 그 도전에 피아제의 오랜 유산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전에 시도한 적 없는 것을 하라’라는 발렌틴 피아제의 말처럼, 선례 없는 도전의 첫걸음이 된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의 최초의 움직임, 그 찬란한 순간을 기념하는 이 워치의 소유자 역시 그 기쁨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임라이트 갈라의 쇼타임

라임라이트 갈라

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Limelight Gala Precious

Ref. G0A47188


지름 32mm

케이스 18K 화이트 골드, 2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22개의 브릴리언트 컷 차보라이트를 세팅한 베젤

무브먼트 매뉴팩처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501P1

기능 시, 분

다이얼 15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스노 세팅한 말라카이트 스톤 다이얼

스트랩 팰리스 데코 인그레이빙 장식의 18K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 일체형 스케일 클래스프



지난해 워치스 & 원더스에서 화려한 레인보 매직을 보여준 라임라이트 갈라는 올해 차보라이트와 말라카이트의 조합으로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광채를 그대로 전한다. 비대칭 러그를 따라 다이아몬드에서 차보라이트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컬러 그러데이션에서는 원석이 지닌 고유의 컬러를 살리고자 수개월에 걸쳐 엄격한 방식으로 젬스톤을 선별한 피아제의 내공이 느껴진다. 차보라이트의 광채를 더욱 부각하는 베이스 플레이트의 말라카이트는 원석의 무늬만으로 유니크 피스와 같은 소장 가치를 부여한다. 말라카이트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중앙 다이얼은 스노 세팅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완성했다. 서로 다른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나란히 배치해 눈의 반짝임을 표현하는 스노 세팅 방식이 드넓은 초록 평야 한가운데 내린 한 폭의 눈처럼 몽환적인 풍광을 연상시킨다. 팰리스 데코 기법으로 제작한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은 피아제의 시그너처인 금세공 기법으로 완성했는데, 불규칙적인 라인이 만들어내는 예술적 우아함과 유연함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커팅과 세팅의 완벽한 하모니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

Limelight Gala High Jewellery

Ref. G0A47170


지름 36.8x28.6mm

케이스 18K 화이트 골드, 9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83개의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무브먼트 피아제 56P 쿼츠 무브먼트

기능 시, 분

다이얼 19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스노 세팅한 다이얼



다이아몬드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아름답게 표현한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는 마키즈 컷부터 바게트 컷, 브릴리언트 컷에 이르는 세 가지 커팅 기법과 네 가지 세팅 기법을 활용했다. 원석을 다루는 방식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발산하는 광채가 달라지기 때문에 피아제는 라임라이트 갈라 고유의 특징인 비대칭 셰이프를 살리면서 광채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한 것. 특히 가장 바깥쪽에 클로 세팅한 하이 주얼리 특유의 화려한 볼륨감을 자아내는 마키즈 컷에는 프랑스 왕 루이 15세가 자신이 총애한 퐁파두르 후작 부인(Marquise de Pompadour)의 미소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입술 모양대로 커팅한 다이아몬드를 주문하면서 탄생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러한 사연 덕분인지 마키즈 컷 특유의 볼륨감 있는 셰이프는 다이아몬드 중심으로부터 광채를 발산하며 라임라이트 갈라 하이 주얼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잇는 부드러운 셰이프를 완성한다.



문의 1668-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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