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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515개 검색됨
-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오픈
CARTIER 까르띠에는 서로 다른 매력의 소재와 컬러의 결합 등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에서 벗어난 상반된 매력을 지닌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팝업을 9월 30일부터 10 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이너 문승지의 살롱 존과 3가지 라인의 제품을 3가지 앵글로 전시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까르띠에 컬렉션의 한계 없는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보자. 문의 1566-7277
- 빅뱅 DJ 스네이크
HUBLOT 위블로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DJ 스네이크와 협업해 완성한 빅뱅 DJ 스네이크를 공개했다. 강렬한 그러데이션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번 컬렉션은 빅뱅의 아이 코닉 디자인에 ‘뉴턴 링’ 효과로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베젤 바깥쪽에 위치한 컷아웃 디테일은 DJ 스네이크가 직접 디자인한 요소로, 독특한 홈은 다른 컬렉션에서는 만날 수 없는 빅뱅 DJ 스네이크만의 고유한 디테일이다. 문의 02-3479-6191
- 그랑 컴플리케이션을 결합한 뉴 리베르소
JAEGER-LECOULTRE 새로운 리베르소 트리뷰트 투르비용 듀오페이스 워치는 뛰어난 2가지 정밀 기술인 듀오페이스와 플라잉 투르비용을 적용해 아이코닉한 리베르소 모델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1931년에 출시된 전설적인 리베르 소 모델과 동일하게 아르데코 스타일을 차용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인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47을 탑재했으며, 메종의 탁월한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보여준다. 문의 02-3449-5912
- 브레게 투르비용
2021. October _ Cover Story BREGUET TOURBILLON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브레게 투르비용이 탄생 220주년을 맞았다. 브레게가 고안한 투르비용은 발명을 넘어 인류의 유산이자 대담한 도전 그 자체다. 혁신의 아이콘 브레게 투르비용은 여전히 신비롭다. 천재 워치메이커의 발명, 브레게 투르비용 탄생 220주년 워치메이킹 역사상 가장 탁월한 컴플리케이션인 투르비용은 220년 전인 1801년에 탄생했다. 브레게의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고안한 투르비용은 그간 파인 워치메이킹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 중 하나로 꼽힌다. 보통 당대를 대표하는 기술적 발명에는 이전 세기의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전 기술은 새로운 혁신으로 대체되며, 지속적인 진보의 흐름에 휩쓸려 잊히고 만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는 존재한다. 바로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발명한 투르비용이다. 1747년 스위스 뇌샤텔(Neuchâtel)에서 태어난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는 견습 생활을 해 워치메이커가 되었고, 15세의 나이로 프랑스에 건너가 베르사유와 파리에서 견습 과정을 수료했다. 그 당시에도 전 세계의 주요 도시로 꼽히던 프랑스의 수도에서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과학 분야에 튼튼한 토대를 갖춘 마자랭 대학을 수료했다. 이 과정을 통해 브레게는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었다. 1775년 파리 시테섬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브레게는 특허를 신청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춰나가기 시작했고, 이후 퍼페추얼 혹은 셀프 와인딩 시계라고 불리는 타임피스를 제작해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 아네트 여왕을 비롯한 베르사유 궁의 모든 사람들을 매혹하기에 이르렀다. 투르비용 레귤레이터 특허를 위한 수채화 판 브레게는 1793년에 프랑스혁명이 발발하면서 프랑스를 빠져나가 자신이 태어난 스위스로 망명했고, 약 2년간 제네바와 뇌샤텔을 거쳐 르 로클에 머무르면서 스위스 워치메이커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그리고 1795년 프랑스로 돌아와 자신의 역량을 펼쳐 보이기 시작했다. 파리로 돌아와 5년간 메종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터치를 통해 시간을 읽을 수 있는 택트 워치,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서브스크립션 워치를 비롯해 일정한 힘을 가하는 이스케이프먼트와 투르비용 레귤레이터 등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적용한 시계들이었다. 집착에 가까운 연구와 관찰을 통해 브레게는 타임피스의 정확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는 요소를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었는데, 이는 특히 이스케이프먼트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탐구한 결과였다. 또 메탈 소재의 확장 및 오일의 안정성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의심의 여지없이 당대에 워치메이킹으로 명성이 높았던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 당시 워치메이킹 주요 3국의 성과를 흡수하고 종합했다. 그는 시계 내부 장치 및 일정한 회전력에 영향을 주는 물리학 법칙의 영향을 ‘보완(compensated)’했다. 그러나 중력의 법칙을 바꿀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조절(tame)’하기로 했다. 오직 브레게만이 가능했던 일명 ‘투르비용 프로젝트’였다. 브레게의 투르비용은 발명 당시부터 단순한 기계식 제품이 아닌 그 자체에 물리학과 인류의 탐험, 산업혁명기의 대서사시가 담겨 있었다. 브레게가 투르비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해 1801년 6월 26일 특허를 취득하기까지 6년, 실제 판매하기까지 또 다시 6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다. 개발에 대한 피나는 노력과 더불어 상당한 비용과 희생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사이 일부 워치메이커들이 브레게의 투르비용 기능을 모방할 정도로 압도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물이 탄생한 것이다. 브레게는 투르비용이 미래의 시계 발전과 기술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1796년과 1829년 사이에 40개의 투르비용을 지속적으로 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투르비용은 영국과 스페인의 왕족, 러시아와 유럽의 귀족이 착용하면서 특별함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브레게의 40가지 투르비용 중 1/4가량은 해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선박 소유주, 항해사들이 구매해 바다에서 항해하거나 경도를 계산할 때 활용한다. 또 남반구의 하늘 지도를 작성 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로 관측소를 세웠던 토머스 브리즈번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탐험가와 과학 분야를 이끄는 과학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브레게는 브랜드 고유의 분류에 따라 투르비용은 일반 고객들을 위한 기술이라기보다 과학적 활용을 위한 워치메이킹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브레게의 고객들 역시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메커니즘이 선사하는 정밀성을 누린다.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 투르비용 브레게의 투르비용은 골드 혹은 실버 케이스에 담긴 예술적인 매력과 눈부시게 빛나는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과학의 산물이라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섬세한 마감을 더해 완벽함을 선사한다. 투르비용의 다이얼은 브레게 하우스 역사상 가장 아름답다. 모든 브레게 시계의 특징인 완벽한 가독성과 골드, 일정한 세컨즈, 파워 리저브, 심지어 온도계까지 어느 것 하나 동일한 요소가 없다. 브레게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투르비용 모델은 1801년 발명 당시 완벽을 기하기 위한 브레게의 열망을 담고 있다. 오랜 시간 기계식 마스터피스의 명성과 영예를 이어오고 있는 모델 중 클래식 투르비용 메시도르 5335는 무브먼트의 다른 요소들과 눈에 띄는 연결점 없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시계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투르비용을 탑재한 배럴형 모델인 ‘헤리티지 투르비용 5497’,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초기 스케치에서 직접 영감을 얻은 구조로 제작된 ‘트래디션 투르비용 퓨제 7047’, 균시차의 사이클을 담아낸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마샹 5887’ 등 시계 애호가들을 사로잡는 투르비용 컬렉션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진정한 시계 애호가라면 탄생 2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계에 예술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 브레게 투르비용의 미학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Classique Tourbillon Extra-Plat Squelette 5395 Ref. 5395BR1S9WU 지름 41mm 케이스 로즈 골드 무브먼트 페리퍼럴 로터가 장착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기능 실리콘 소재의 이스케이프먼트 휠과 밸런스 스프링,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크 위 로마숫자 인덱스, 챕터 링, 투르비용 케이지를 이용한 초침,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3bar(30m) 방수 기능 Classique Tourbillon Extra-Plat Automatique 5367 Ref. 5367PT299WU 지름 41mm 케이스 플래티넘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기능 엑스트라-신(3mm) Cal.581 장착, 80시간의 파워 리저브, 실리콘 혼을 갖춘 인버티드 레버 이스케이프먼트, 티타늄 케이지 투르비용 Marine Tourbillon Equation 5887 Ref. 5887PTY29WV 지름 43.9mm 케이스 플래티넘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기능 러닝 균시차, 퍼페추얼 캘린더 및 투르비용이 탑재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시, 분, 솔라미닛,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 E.O.T,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10bar(100m) 방수 기능 문의 02-3149-9559
- 까레라 쓰리 핸즈 컬렉션 출시
TAG HEUER 아이코닉 까레라 컬렉션의 새로운 라인업, 까레라 쓰리 핸즈 컬렉션은 업그레이드된 러그 디자인과 볼드한 디자인의 인덱스, 핸즈를 세팅한 다이얼로 선보인다. 3시 방향에 날짜와 요일창이 자리한 데이-데이트 41mm 버전은 날짜창의 프레임을 더욱 얇게해 깔끔함을 유지 하고, 39mm와 29mm의 데이트 버전은 날짜창을 6시 방향에 설치, 정제된 룩을 완성했다. 13개의 레퍼런스로 출시된다. 문의 02-548-6021
- 트래디션 7035
BREGUET 브레게는 브랜드 최초로 다이얼에 무브먼트 전체가 드 러나는 타임피스를 선보인다. 예술적인 워치메이킹 기술력이 돋보이는 트래디션 7035는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제작한 서브스크립션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 석한 것이 특징.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칼리버 구조와 아름다운 젬 세팅으로 완성한 이번 컬렉션은 88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문의 02-6905-3571
-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쯤 볼만한 e스포츠 레이싱 이벤트
e-Racing takes the lead 온라인에서 자동차 경주를 벌이는 e스포츠 레이싱이 본격화된 것은 2016년이다. 콘솔 게임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 타이틀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는 국제자동차연맹(FIA)과 손잡고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때부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온라인 자동차 레이싱은 사뭇 진지한 분야가 됐다. 대회 우승에 거대한 상금이 걸렸고, 프로모터 팀과 드라이버 에이전시가 뛰어들면서 어느 순간 냉철한 프로의 세계가 됐다. 국가 간 경쟁은 말할 것도 없이 치열했다. 완성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매뉴팩처러 드라이버 선발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e레이싱이 본격적으로 내실을 키운 것은 2020년 초부터다. 전 세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면서 비대면이라는 시대 상황에 맞춰 모터 스포츠 시장 분위기가 변했다. 권위 있는 모터 스포츠 시리즈가 일정을 속속 취소하는 상황에서, 팀들은 스폰서를 잃지 않기 위해 e레이싱으로 고개를 돌렸다. 자연스럽게 세계적 수준의 프로 드라이버들이 e레이싱으로 무대를 옮겨 주목을 끌었다. 몇몇 이벤트 경기에서는 세계 정상급 프로 드라이버가 일반 유저들과 어깨를 겨루며 달렸다. 그렇게 e레이싱은 존재 가치 논란을 잠재우며 정식 모터 스포츠의 일부가 됐다. 현재 전 세계 e스포츠 시장 규모는 1조 단위에 육박한다. 한국도 1,000억을 돌파했다는 통계가 있다. 이 중 e레이싱의 볼륨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엔 다양한 지역에서 새로운 시리즈의 경기가 생기며 붐이 일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가 마케팅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e레이싱 리그를 만들어 운영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모터스포츠는 보통 연말엔 끝나는 분위기다. 하지만 랜선 레이싱은 계절이나 시기가 중요하지 않다. 올해 남은 기간 중에 열릴 주목할 만한 e레이싱이 수두룩하다. 포르쉐 그란 투리스모컵 아시아 태평양 포르쉐 코리아가 그란 투리스모컵 아시아 태평양 대회를 연다. 예선전은 동남아시아의 4개 시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5라운드다. 포인트 방식 레이스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한 상위 5명의 선수만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다. 예선전은 9월 5일~10월 31일에 열린다. 르망 24시의 사르트 서킷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스 트랙을 무대로 진행된다. 1950년대 클래식 레이스 카부터 최신형 르망 LMP1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는 광범위한 드라이빙 스킬이 필요하다. 게임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이고, 태그호이어, 보스, 휴고 보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결승전은 12월 중순. 이번 시리즈 우승자에게는 서킷 주행부터 드리프트까지 포르쉐의 주행 성능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도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 상금 1비트코인. 자극적인 타이틀로 주목을 끌었지만, 들여다보면 대한민국 e레이싱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큼 체계적인 경주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프로 e스포츠 레이싱 대회로 10개의 프로 팀과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10개 심 레이싱 팀이 우승을 놓고 경주를 벌인다. 각 팀은 카라 라이선스를 보유한 실제 드라이버, 심 레이싱에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 만 13세 이상 심 드라이버로 구성된다. GT3 클래스 경주차를 타고, 전 세계 다양한 서킷에서 경주가 열리는 만큼 뛰어난 드라이빙 실력은 기본. 매 경기는 연습, 예선, 스프린트와 메인 레이스로 나뉘어 진행되고, 오프라인 이벤트에선 내구 레이스 룰도 있어서 경기를 운영하는 노련한 전략도 필요하다. 올해는 총 18개 온·오프라인 경기가 열리고, 9월 초 현재 아직 6개 라운드가 남아 있다. 가상 르망 24시 르망 스포츠와 프랑스 자동차협회(ACO)가 주최하는 공식 르망 24시 e모터 스포츠 대회다. 전문 레이싱 드라이버와 e스포츠 게이머로 구성된 50팀이 24시간 경주라는 극한의 내구 레이스에 도전한다. LMP2, GTE 클래스에 출전하는 50대의 레이스카는 실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내구성 한계와 각종 경기 규정에 영향을 받는다.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R팩터2. 시뮬레이션 안에서 타이어 마모와 날씨 영향에 따른 변수가 사실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경기를 전략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특히 미쉐린 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 하는 만큼 타이어 성능 관리가 게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2021~2022 시즌은 총 6라운드로 예정됐다. 9월 25일 이탈리아 몬자 서킷을 배경으로 4시간 레이스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 프랑스 르망 서킷에서 24시간 레이스가 열리며 시즌이 마무리된다.
- 탱크 상트레
커브를 이루는 외양 탱크 상트레 Tank Cintrée 지름 46.30×23mm 두께 6.4mm 케이스 18K 옐로 혹은 화이트 골드, 18K 골드 케이스 백,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30m 방수 무브먼트 매뉴팩처 매뉴얼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칼리버 9780MC, 36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다이얼 무광택 베이지, 혹은 그레이 블루 오픈 팁 핸즈 스트랩 송아지 가죽, 150피스 한정판 다른 탱크 모델과 달리 상트레에는 미스터리한 점이 전혀 없다. 이 시계의 이름이자 ‘아치모양의, 만곡한’ 뜻을 지닌 프랑스어 상트레는 슬림하고 곡선 형태를 갖춘 탱크 상트레의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시계의 앞면은 직사각형이고 아메리칸 탱크와 비슷한 비율을 지녔다. 하지만 상트레가 더 가늘고, 론칭 100주년이라는 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이드에서 보면 가느다란 로마 스타일의 아치 모양 금고가 떠오른다. 옐로 골드(또는 화이트 골드)로 이루어진 이 시계는 뱅글 브레이슬릿처럼 손목을 감쌀 수 있도록 인체 공학적인 외형을 갖추었다. 까르띠에는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150개의 시계에만 사전 예약을 받았다. 자체적으로도 오리지널 디자인과 디테일을 최대한 재현한 이 시계가 성공적이라 평가한다. 매우 시크한 시계에 아름다운 곡선형 미닛 트랙을 적용한 깨끗한 다이얼 컬러로 우아함을 더한다. 메종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탱크 상트레 워치는 탱크의 독특한 디자인 코드를 바탕으로 까르띠에 애호가들에게 또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 제89회 르망 24시
RICHARD MILLE 지난 8월, 르망(Le Mans)의 라 사르트(La Sarthe) 서킷에서 열린 경기에서 리차드 밀의 파트너들이 우승의 순간을 만끽했다. 올해로 89회를 맞이한 르망 24시는 24시간 동안 3명의 레이서가 300km/h가 넘는 속도로 서킷을 계속해서 달려 가장 많은 랩을 주행한 팀이 우승하는 레이싱 경기로, GTE-Pro 클래스와 GTE-Am 클래스에서 리차드 밀의 파트너 페라리 AF 코르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3명의 여성 선수로 구성된 리차드 밀 레이싱 팀은 뛰어난 기량에도 충돌 사고로 인해 일찍 레이스를 끝냈지만, 이번 레이스 경험을 통해 다음 경기 준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문의 02-512-1311
- WOMEN’S WATCHES
EVER-EVOLVING 20년간 다양한 수요가 생겨났고, 여성들이 원하는 시계에 대한 브랜드의 이해가 높아진 덕분에 여성 시계에 대한 인식 역시 급진적으로 진화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성 시계의 작은 버전에 다이아몬드를 더하는 것만으로는 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없었는데, 시계와 시계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에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시계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면서 여성용 시계는 영향력 있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 (2017) 여성에 대한 목표를 세우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기계식 시계 열풍이 불었고,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은 고객층을 확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남성들이 스포츠 포켓 워치를 선호하던 때, 최초의 여성 손목시계가 출시되면서 여성 시계는 몇 세기 동안 이어져왔다. 이후 지난 20년 동안 프티에서 쿼츠 온리, 그리고 기계적으로 더 복잡하고 신중하게 디자인한 시계까지,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여성 시계는 급격히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 쿼츠 파동이 일어나면서 시계업계에서는 다양한 요소를 갖춘 여성 시계를 제작하는 데 몰두하게 되었는데, 여성들은 보다 적극 적으로 자신만의 시계를 찾기 위해 부티크를 방문했다. 이후 여성에게 경제적 자유가 생기면서 그들의 구매력도 상승했다. 럭셔리 시장을 조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성 시계라는 영역에 매우 큰 잠재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시계 제작자들은 여성을 위한 시계를 만드는 것과 시계에 대한 여성의 수요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텍필립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은 1999년, 단순히 시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여성 시계에 사용하기 위해 트웬티 4라는 이름을 붙인 제품을 론칭했다. 이 컬렉션은 파텍필립 최초의 쿼츠 컬렉션이기도 했다. 트웬티 4는 촘촘히 연결된 브레이슬릿과 직사각 형태가 특징으로, 파텍필립에서 가장 잘 알려진 노틸러스와는 전혀 달랐다. 이 시계는 여성 컬렉션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이후 트웬티 4는 고객과 마찬가지로 진화를 거듭했다. 2019년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트웬티 4는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함께 더 클래식한 형태가 특징인 라운드 케이스로 다시 제작되었다.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프린세스 미니 9818 (2015)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잘 알려진 브레게 또한 스와치 그룹에 조인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2002년에 레인 드 네이플의 출시와 함께 여성 시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늘날까지 레인 드 네이플은 여성을 위해 디자인된 독특한 시계로 여겨진다. 길쭉하고 달걀처럼 생긴 케이스에 귀중한 메탈을 사용하거나 다이아몬드를 더하고, 시와 분을 나타내는 오프센터 다이얼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브레게는 여성 시계 영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레인 드 네이플은 2002년 GPHG에서 여성 시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브랜드들은 여성 시계를 제작하는데 더욱 집중했고, 더 많은 여성들이 시계를 착용하도록 만드는 방법, 여성들 마음에 드는 시계를 만드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다. 많은 브랜드들이 이 영역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했다. 2000년 샤넬은 J12를 론칭하면서 시계로 영역을 확장했다. 4년 후 지라드 페리고는 원형 캣 아이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 역시 당시 GPHG에서 여성 시계 상을 수상했다. 프랭크 뮬러는 크레이지 아워 모델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투르비용이 대중화되었다. 피아제는 라임라이트 컬렉션으로 시계에서 주얼리를 더욱 부각했고, 예거 르쿨트르는 랑데부를 소개했다.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투르비옹 (2018) 쇼파드 해피 스포츠 러브 (2015) 여성들 사이에서 특정 브랜드와 그들의 컬렉션이 안착하고 아이코닉한 시계가 등장했다. 쇼파드는 2018년, 1993년에 처음 선보인 해피 스포츠 중 프리 플로팅 다이아몬드가 특징인 베스트셀러 컬렉션을 회고하면서 탄생 25주년을 기념했다. 까르띠에는 2007년에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를 론칭 했는데, 급속도로 브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카보숑 컷 사파이어 크라운을 더한 라운드 케이스는 메탈인데도 착용감이 뛰어나 남녀 불문하고 클래식한 워치로 널리 사랑받았고, 빠른 성공을 거뒀다. 불가리의 세르펜 티는 모든 손목 사이즈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2010~2020년 불가리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착용하는 시계가 아닌, 데일리 워치 버전의 세르펜티를 추가적으로 제작하면서 시계의 범위를 확장해나갔다. 여성을 위해 제작하고 디자인하는, 여성만을 위한 시계는 2000년대 초반에 점점 더 크게 성장했다. 그러면서 여성 시계는 브랜드 전략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다. 불가리 세르펜티 (2017) 여성들이 리드하다 여성 시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모르고서는 여성 시계의 진화에 대해 알 수 없다. 남성 시계(타임온리, 스포츠워치, 크로노그래프, 다이버 워치 등)는 방대한 반면, 여성 시계는 역사적으로 주얼리 워치와 원래 남성을위해 만든 작은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 시계로 제한되었다. 즉 보석을 세팅한 쿼츠시계나 남성 컬렉션의 변형된 버전으로 여성 시계를 만나볼 수 있었다. 실제로 여성 시계의 범위는 매우 좁았다. 사실 브랜드들은 처음에 다른방식으로 여성 시계에 접근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여성들은 대부분 주얼리를 선호했고, 남성들은 시계나 커프스 링크를 선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성의 구매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여성 시계가 있었지만 당시 트렌드는 남성 시계를 구매하는 것이었다.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더 큰 시계를 착용했다(이는 특정 유럽 시장에서 더 두드러졌다). 그리고 특히 미국, 이탈리아, 유럽에서 여성들은 남성 럭셔리 시계가 지닌 상징적인 의미(여러 문화권에서 성공의 지표를 의미한다)를 받아들였으며, 구매로 이어졌다. 까르띠에 탱크 루이 까르띠에 100주년 (2017) 파텍필립 노틸러스 Ref. 7118/1R (2019) 몬다니 북스(Mondani Books)와 몬다니 웹(Mondani Web)의 CEO이자 열렬한 시계 컬렉터 조르지아 몬다니(Giorgia Mondani)는 “실용적인 면을 본다면 시계가 더이상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찾는 시계는 패셔너블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여성들은 팔찌나 반지를 좋아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시계를 갖길 원합니다. 아름다운 시계란 우아하거나 스포티하거나, 다이아몬드 유무에 관계없이 미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성 시계를 착용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다이아몬드 버전 역시 좋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말처럼 파텍필립의 노틸러스부터 롤렉스의 데이저스트 혹은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 까르띠에의 탱크까지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이 큰 시계를 원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판매는 시계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고, 결국 여러 브랜드에서 더 많은 여성 시계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오데마 피게가 이탈리아 주얼리 디자이너 카롤리나 부치(Carolina Bucci)와 협업해 탄생시킨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2016년, 오데마 피게의 CEO 프랑수아-앙리 베나미아스(François-Henry Bennah- mias)는 그들이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과정을 설명했다. 부치는 항상 로열 오크를 주얼리와 함께 착용했는데, 베나미아스는 이것이 인상적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왜 이 조합이 정답인지는 단언할 수 없었다. 부치는 오데마 피게의 컬렉션에서 자신에게 맞는 시계를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로열 오크는(현재도 그렇듯) 볼드한 팔각형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왜 이러한 디자인이 여성에게는 어필하지 못했을까? 로열 오크에 피렌체 감성을 더하면서 부치와 오데마 피게는 고유의 타피스리 다이얼 대신 미러 다이얼로 로열 오크에 아름답고도 밝고 현대적인 모습을 가미했다. 그리고 2018년에 여성스러운 36mm 프로스티드 골드를 카롤리나 부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원 (2020) 여성들이 남성 시계를 받아들이면서 여성 컬렉션이 탄생했고, 젠더 중립적인 시계가 나왔다. 샤넬의 J12는 처음에는 여성 시계로 론칭했지만 점점 유니섹스 워치로 거듭났다. 제니스도 데피 클래식(Defy Classic)을 남녀 공용으로 제작했다. 예거 르쿨트르의 클래식한 리베르소도 마찬가지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롤렉스와 오데마 피게는 갈수록 남성적인 시계로 여겨지지만, 특정 젠더 시계 디자인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다. 여성들이 스스로 시계를 선택하게 되면서 브랜드들이 여성을 위한 시계를 디자인할 기회가 늘어났고, 전통적인 접근방식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점점 복잡해지다 시계에 대한 여성들의 높아진 관심은 쿼츠 무브먼트 외의 무브먼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브랜드들은 점점 시계의 미학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시계 내부의 메커니즘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1990년대 초반에 하트 모양 다이얼을 통해 시계 안 무브먼트를 볼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한 하트 비트(Heart Beat) 시계를 출시했다.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은 길쭉한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낮/밤 인디케이터가 있는 문페이즈부터 매력적인 시간 메커니즘까지 수 년간 다양한 컴플리케이션을 자체 제작했다. 몇몇 워치메이킹 브랜드는 여성 시계에 메커니즘을 강조하면서 그들만의 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도 했다. 파텍필립은 여성 시계 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큰 도전을 했다. 2005년에는 문페이즈가 있는 애뉴얼 캘린더, 2009년에는 레이디 퍼스트 크로노그래프, 2011년에는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그리고 2012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퍼페추얼 캘린더를 소개했다. 레이디 퍼스트 크로노그래프는 트웬티 4처럼 다이아몬드 세팅 다이얼을 장착한 쿠션 모양 케이스에서 원형 다이아몬드 세팅 케이스로 변화했다. 2009년에 처음 소 개된 레이디 퍼스트 크로노그래프의 경우 파텍필립은 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개발한 후 CH29-535PS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론칭할 기회를 얻으면서 이를 여성 시계에 접목했다. 그 후 여성 시계 제작에 매진했다. 이처럼 파텍필립같은 워치메이킹 리더를 통해 여성들도 기계식 시계나 복잡한 시계에 관심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다만 브랜드들이 어떤 시계를 제작해야 하는지 몰랐을 뿐이었다. 파텍필립 Ref. 7150/ 250R-001 (2009) 반클리프 아펠 퐁 데 자모르 프렝땅 (2019) 여성 컴플리케이션에 있어 또 다른 리더는 바로 반클리프 아펠이다. 2006년에 레이디 아펠 상트네르(Lady Arpels Centenaire)를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컬렉션을 위한 론칭 패드로 활용했다. 자연의 로맨틱함과 스토리텔링에서 영감을 받는 반클리프 아펠은 컬러와 열정으로 가득한 전통적인 에나멜 기법을 사용한 작품과 메커니즘을 결합해 신비함을 더한 여성 시계를 제작했다. 상트네르에 이어 반클리프 아펠은 2009년에는 주르네 아 파리(Journée à Paris), 2010년에는 퐁 데 자모르(Pont des Amoureux), 2012년에는 포에틱 위시(Poetic Wish), 2013년에는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앙샹떼(Lady Arpels Ballerine Enchantée) 같은 시계 와 함께 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GPHG 여성 컴플리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신설된 부문으로, 여성 컴플리케이션 시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심지어 독립 워치메이커들도 여성용 컴플리케이션에 집중했다. 크리스토프 클라레(Christophe Claret)는 2014년 마고(Margot)를 소개했고, 파베르제 (Fabergé)는 레이디 컴플리크 피콕(Lady Compliquée Peacock)으로 2015년에 GPHG 레이디 컴플리케이션 상을 수상했다. MB & F는 2019년에 브랜드 최초의 여성 시계 레거시 머신 플라잉 T(Legacy Machine Flying T)으로 시계업계를 놀라게 했다. MB & F의 설립자 막시밀리안 뷔서 (Maximilian Büs- ser)는 GPHG에서 다이얼 센터에 오토매틱 플라잉 투르비용을 장착하고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이루어진 플라잉 T로 레이디 컴플리케이션 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연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돋보일 수 있는 우아함과 복잡함을 지닌,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시계를 제작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프 클라레 마고의 무브먼트 (2014) 제안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21세기에 들어 10년 동안 여성 시계는 이전보다도 더 창조적이면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졌다. 처음에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던 성장이 지금은 확장하는 단계다. 이를 지속시킬 필요가 있다. 프랑스 파리 부티크 크로노파시용(Chronopas- sion)의 저명한 리테일러 로랑 피치오토(Laurent Picciot- to)는 “여성 시계 시장은 성장하기 좋은 거대한 시장입니다. 저는 이 시장이 미래에 더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계도 여성들이 바라보면서 즐기는 주얼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에르메스는 2019 SIHH 에서 갤롭 데르메스(Galop d’Hermès)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마구인 등자에서 영감받은 케이스가 특징이며, 여성을 위해 다이내믹한 움직임에 적합한 시계를 제작하고 싶어 하던 디자이너 이니 아치봉(Ini Archibong)이 디자인했다. 에르메스 갤롭 데르메스 (2019) 다음 해에는 토노형 스포츠 시계의 왕이라 불리는 리차드 밀이 캔디와 과일에서 받은 영감을 브랜드의 전문성을 집약한 10개 모델에 불어넣은 여성용 봉봉 컬렉션을 선보였다. 까르띠에는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을 변화시킨지 1년만에 다이얼을 타고 내려오는 골드 비즈의 팬더 얼굴이 인상적인 레 벨 라씨옹 뒨 팬더(Révélation d’une Panthère)를 출시했다. 그리고 J12이 2020년에 탄생 20주년을 맞이했을 때 샤넬은 J12 파라독스와 J12 파라독스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파리 브랜드인 샤넬은 같은 해에 아이코닉 패브릭과 옷에서 영감을 받은 트위드 컬렉션을 론칭했고, 이를 통해 패션과 시계의 결합을 보여주었다. 지난 20년간 잠재력을 지닌 여성 시계의 영역은 시간이 갈수록 더 넓어졌고, 고객층이 다양해 지면서 창조성과 디자인의 복잡성도 확장되었다. 리차드 밀 봉봉 컬렉션 (2019) 샤넬 트위드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