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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472개 검색됨

  • 과거로의 회귀, 다시 작아지고 있는 다이얼 사이즈

    A SMALLER DIAL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 40mm 40mm 이하 다이얼 시계 전성기 시계가 다시 전통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일까. 시계업계에서 강력한 트렌드인 빅 다이얼의 인기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다운사이징’, ‘39mm’, ‘40mm’ 같은 키워드가 등장하며, 37mm에서 40mm 이하 사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다이얼은 시계의 기능과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셰이프와 사이즈로 변신하며, 시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다. 시계를 그저 ‘보는 것’이 아닌 ‘착용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다이얼 사이즈는 시계 선택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00년대 이후에는 스포츠 워치를 필두로 한 빅 다이얼이 대세였다. 스포츠 워치의 과감한 스타일을 반영하고 강조하는 데 있어 작게는 44mm에서 크게는 50mm에 육박하는 빅 다이얼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처럼 비쳐졌다. 빅 다이얼은 스포츠 워치의 기능에 충실한 두께와 사이즈를 반영하기에 적합하고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렇지만 실제로 빅 사이즈 시계를 손목에 얹었을 때 큰 사이즈와 볼륨감 탓에 고개를 갸웃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최근 40mm 이하 다이얼 워치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원인 중에는 이러한 경험이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대부분의 시계 브랜드가 스위스와 독일 등지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유럽인에게 맞는 표준 사이즈로 제작해, 상대적으로 손목이 얇은 아시안에게는 이들 브랜드의 제품이 비교적 크게 느껴졌다. 아시안 핏을 고려한 42~44mm 사이즈 제품이 등장해 인기를 끌었지만, 착용감을 우선시한 선택은 아니었다. 40mm 이하의 작은 시계를 착용 했을 때 보다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이얼 사이즈가 작아지면 절대적인 크기와 부품의 사이즈 등이 동시에 작아져야 하기에 빅 사이즈에 비해 가벼운 무게감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피아제 폴로 데이트 워치 36mm 40mm 이하 다이얼이 주목받는 이유 최근 젠더리스, 유니섹스 같은 코드가 사회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았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패션, 뷰티 영역을 넘어 시계업계에서도 그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0mm 이하 다이얼이 주목받는 이유도 이런 흐름을 증명한다. 과거 여성 시계는 주얼 시계로 대표되었지만, 이제 남성과 여성 시계의 경계가 모호해질 만큼 남성 시계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아한 디자인이나 주얼 시계처럼 기존 여성 시계로 구분 짓던 디자인과는 다른 기능성을 강조하거나 볼드한 스타일의 남성 제품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를 면밀히 파악한 시계업계에서는 40mm 이하의 남성 시계를 출시해 남성 고객에게는 알맞은 사이즈와 착용감을 선사하고, 36mm에서 40mm 이하 사이즈 같은 보다 큰 다이얼을 원하는 여성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이는 드레스 워치와 스켈레톤 시계 등 비교적 가벼운 시계를 필두로 빅 사이즈가 제격이라고 여겨졌던 스포츠 워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힌다.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셀프 와인딩 블루 다이얼 40mm 피아제의 폴로 데이트 워치, 바쉐론 콘스탄틴의 패트리모니 등 디자인이 우아한 시계는 스몰 사이즈 다이얼로 제작해 전통적인 기계식 시계에서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한다. 과감한 다이얼 사이즈가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았던 로저드뷔와 파네라이도 이런 트렌드를 받아들인 것일까. 각각 38mm, 40mm 사이즈 제품을 선보여 시계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물론 아직 40mm 이하 사이즈의 시계는 여러 개의 제품을 보유한 시계 애호가의 N번째 위시 리스트에 오르곤 한다. 하지만 차츰 시장을 넓혀가는 이 기세라면 시계업계의 주요 키워드로 40mm 이하 다이얼이 떠오르게 될 날도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OMEGA 18K 캐노푸스 골드를 입은 오메가의 새로운 스피드마스터가 공개됐다. 이 소재는 오메가가 특별히 명명한 화이트 골드 합금이며 투명한 광채와 높은 백색도, 그리고 오랜 수명을 자랑한다. 최초의 스피드마스터 CK2915-1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모델은 컬렉션 탄생 65주년을 기념하며 오리지널 모델의 유산을 계승한 38.6mm 케이스와 타원형 ‘O’ 디테일이 살아 있는 빈티지 오메가 로고로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의 헤리티지를 경험해보고 싶은 애호가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메가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칼리버 321은 이번 신제품이 더욱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 1957년 스피드마스터 내부에 사용한 오리지널 무브먼트로, 역사상 여섯 번의 달 착륙을 포함해 아폴로 미션 수행 시 우주 비행사들이 착용했던 시계에도 사용되었다. 스피드마스터의 오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문의 02-6905-3301

  •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TAG HEUER 태그호이어가 새로운 아쿠아레이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을 공개하며 시리즈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스틸 케이스로 선보이는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은 오토매틱과 쿼츠, 40mm와 30mm의 지름 등 총 11개 레퍼런스를 출시하며 선택지를 넓혔다. 모든 모델은 12각면의 단방향 회전 베젤과 200m의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이번 컬렉션은 2월부터 전국 태그호이어 부티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548-6020

  • 루미노르 두에 커플 워치 제안

    PANERAI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커플 워치로 루미노르 두에 PAM01041, PAM01248을 제안한다. PAM01041은 지름 42mm의 블랙 선 브러시드 다이얼과 폴리시드 골드테크™ 케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세련되고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하는 제품이다. PAM01248은 지름이 38mm로 파네라이에서 가장 작아 여성들이 선호하며, 세련된 커플 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문의 1670-1936

  • 스타 레거시 리미티드 에디션

    MONTBLANC 몽블랑에서 전 세계 단 18피스만 선보이는 ‘스타 레거시 서스펜디드 엑소 뚜르비옹 리미티드 에디션 18’을 출시한다. 이 모델은 6시 방향에 대형 스크루 밸런스 휠을 투르비용 케이지 바깥에 장착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여느 투르비용과 달리 한쪽으로만 고정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집중시켜 아름답고 역동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1670-4810

  • 내비타이머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BREITLING 브라이틀링에서 타운하우스 한남 오픈을 기념하는 내비 타이머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내비타이머 컬렉션의 유산과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상징하는 디테일을 더해 더욱 특별하게 제작했다. 케이스에 각인된 ‘KOREA SPECIAL EDITION’ 문구가 특징으로, 시계별 고유 숫자를 매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국내에서만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41mm와 35mm 사이즈 각각 100 피스 및 50피스 한정으로 선보인다. 문의 02-792-4371

  • 라파엘 나달 에디션 RM 35-03

    RICHARD MILLE 리차드 밀의 신제품 RM 35-03은 테니스의 제왕 라파엘 나달과의 아홉 번째 협업을 기념한다. 화이트 쿼츠 TPTⓇ와 블루 쿼츠 TPTⓇ, 2가지 버전의 케이스에 카본 TPTⓇ 소재를 더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버터플라이 로터는 착용자가 스포츠 모드를 통해 직접 와인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움직임이 많은 활동이나 스포츠 경기에서 오버와인딩을 방지하며 시계에 전달되는 충격을 방지하는 강점을 지닌다. 문의 02-512-1311

  • 에비덴자 컬렉션

    LONGINES 론진의 에비덴자 컬렉션은 1911년 선보인 토노형 디자인과 1925년 아르 데코 사조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비덴자 컬렉션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실버로 다이얼을 제작하고,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레더 스트랩 또는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해 새로운 여성용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이 모델은 다이얼의 중앙은 매트하게 처리했으며, 바깥 부분에는 선레이 기법을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문의 02-3479-1940

  •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제안

    JAEGER-LECOULTRE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남성 워치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을 제안한다.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절제된 디자인의 다이얼에 아름다운 미드나잇 딥 블루 배경의 문페이즈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6시 방향에 위치한 문페이즈는 오목한 다이얼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볼륨감을 연출하며, 링 형태로 주변을 감싼 날짜 표시창이 눈길을 끈다. 문의 1670-1833

  • 국내 최초 IWC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IWC SCHAFFHAUSEN 지난해 IWC는 더 많은 고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티크를 오픈했다. 론칭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는 블루 다이얼, 크로노그래프의 세컨즈 핸즈와 스몰 세컨즈 핸즈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엠보싱 처리한 블루 카프 스킨 스트랩을 매치해 눈길을 끈다. 43mm로 출시된 새로운 파일럿 워치를 만나보고 싶다면 IWC의 온라인 부티크를 방문해보자. 문의 1670-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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