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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W&W] 로저드뷔의 신제품

ROGER DUBUIS

 

대범함과 광기! 로저드뷔는 자신들의 DNA를 항상 이렇게 설명한다. 고객으로 하여금 가장 흥미로운 방법으로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브랜드 목표에 걸맞은 걸작이 올해에도 탄생했다.


혁신의 여정에 함께한 12명의 기사와 모노 투르비용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모노투르비용/X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모노투르비용/X

Excalibur Knights of the Round Table Monotourbillon/X

Ref. RDDBEX1025


지름 45mm

케이스 핑크 골드

무브먼트 RD115 플라잉 투르비용 칼리버, 7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다이얼 무라노 글라스 소재 컬러 블록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센터 테이블, 핑크 골드 소재의 12명의 기사상, 핑크 골드 아워 마커, 무라노 글라스 소재 플랜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크

스트랩 퀵 릴리즈 시스템을 적용한 3D 송아지 가죽 스트랩, 8피스 한정



로저드뷔는 초창기부터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구상하고 설계하며 발명하는 데 열정을 쏟아왔다. 그 기술과 열정의 집결체가 2013년부터 선보인 ‘원탁의 기사’ 시리즈다. 평범하지 않은 시계를 찾는 로저드뷔 고객을 위해 아서왕의 전설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워치스 & 원더스 2022를 통해 공개된 여덟 번째 시리즈에 앞서, 올해 초 출시된 28피스 한정판의 신제품 역시 모두 판매되었다는 소식이다. 기존 시리즈와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브랜드의 시그너처 컴플리케이션인 모노 투르비용을 장착했다는 점이다. 마치 12명의 기사상이 보이지 않는 중력의 힘과 대결하는 것 같다. 로저드뷔는 2001년 자체 밸런스 스프링을 개발해냈고, 차동장치와 연결된 더블 투르비용을 개발한 브랜드 중 하나다. 여기에 제네바 홀마크까지 받았다. 이런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갖춘 로저드뷔이기에 원탁의 기사에 투르비용을 장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자 진화였다. 원탁의 기사라는 주제에 맞는 둥근 무대, 동심원 요소를 다루기에 투르비용은 반드시 중앙에 위치시켜야 했다. 중력의 영향을 더 완화하기 위해 투르비용을 티타늄 케이지로 만들고 안정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밸런스 휠의 지름을 늘리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계에는 흥미로운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셀렉트 기능을 수행하는 2시 방향의 푸시 버튼이다. 푸시 버튼을 클릭하면 3시 방향 기사상 아래에서 빨간 깃발이 나타나면서 시간 설정 모드로 전환됐음을 알린다. 기본적으로 원탁이 정상적일 때는 와인딩 모드임을 즉각적이고 시각적으로 전한다. 다이얼은 화려하게 시선을 압도하면서도 고도로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다. 8층의 레이어로 쌓아 올려져 있기 때문이다. 맨 아래에는 베어 무브먼트가 있고, 그 위에 외부 링, 그 위에 투명 디스크와 미닛 마커, 아워 마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크, 각기 다른 모양의 69개 반투명 유색 무라노 유리 블록, 플랜지가 있다. 맨 위 여덟 번째 층엔 수작업한 6mm 사이즈의 12개 기사상이 입체적인 예술미를 더한다. 시간은 2개의 골드 마커가 회전 디스크 위를 돌며 표시한다.

로저드뷔는 이전에 없던 혁신을 원했고, 원탁의 기사들이 기꺼이 그 여정의 전사가 되어주었다. 강력한 스토리와 디자인, 기계식 콘텐츠를 더한 완벽하게 새로운 원탁의 기사는 오직 8피스 한정으로 출시된다.



한 단계 진화한 칼리버를 탑재한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Excalibur Monobalancier

Ref. RDDBEX0953(좌) / Ref. RDDBEX0954(우)


지름 42mm

케이스 이온 골드(eon gold)

무브먼트 RD720SQ 모노밸런시어 칼리버, 7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다이얼 스켈레톤, 미닛 트랙 새겨진 플랜지, 경사면에 새틴 브러시 마감한 핸즈

스트랩 퀵 릴리즈 시스템을 적용한 3D 송아지 가죽 스트랩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의 베리에이션 모델 2점이 함께 공개됐다. 육안으로는 기존 버전과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칼리버 교체를 통해 내실을 다졌다. 칼리버는 RD720SQ로 파워 리저브가 기존 60시간에서 72시간으로 12시간 늘어나 급진적으로 향상된 모습이다. 마이크로 로터의 진동을 최소화하고, 밸런스 휠의 관성을 2배 늘려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충격에 대한 감도도 줄였다. 다이아몬드로 코팅한 실리콘 소재의 팔렛 포크 스톤, 새로운 윤활류, 이스케이프먼트 휠의 모양을 최적화해 효율성을 높인 것도 한몫했다. 전체적인 틀에서 디자인 변화는 없지만 별 모티브의 모서리 각을 더 날렵하게 마감해 시그너처인 별의 시인성을 기존보다 높이고 한층 대담한 인상을 전한다. 60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과 이온 골드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며 특허 받은 퀵 릴리즈 시스템 스트랩을 장착해 편의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킨다.



문의 02-347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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