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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와 퓨잡의 캡슐 컬렉션

Zenith x Fusalp

 

최초의 아이콘들이 개척한 새로운 여정, 제니스와 퓨잡의 캡슐 컬렉션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브랜드, 제니스와 아이코닉한 럭셔리 스키 및 레디 투 웨어 브랜드 퓨잡은 업계 ‘최초’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제니스는 1968년 세계 최초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엘 프리메로를 발명했고, 퓨잡은 1966년 최초의 대회용 스키복을 선보인 브랜드다. 기존에 없던 영역을 개척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두 브랜드가 지금까지 추구하고 있는 혁신의 가치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치는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선보인 움직임의 미학이라는 콘셉트에 잘 드러난다.




협업의 상징, 데피 클래식 스켈레톤 퓨잡


최초의 영국해협 횡단 비행이라는 기록을 세운 모험가 루이 블레리오의 손목에 자리했던 제니스 시계는 이제 도시의 모험가들과 함께 일상과 스포츠를 아우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퓨잡과 손잡고 완성한 캡슐 컬렉션에서도 파인 워치메이커의 도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데, 가보지 못한 곳, 오르지 못한 곳에 대한 모험가들의 설렘처럼 제니스와 퓨잡의 첫 협업 컬렉션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제니스는 데피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데피 클래식 스켈레톤을 이번 협업의 아이콘으로 선택했다. 퓨잡과 제니스의 디자인 코드를 더한 새로운 워치, ‘데피 클래식 스켈레톤 퓨잡’은 스켈레톤 디자인을 통해 두 브랜드의 매력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이 모델의 정중앙에는 제니스의 상징, 별 모티브와 스노플레이크가 중첩되어 자리한다. 이 상징적인 다이얼 디자인은 어느 각도에서 보든 손목에 자리한 대범한 아이콘에 단번에 눈길이 가게 만든다. 오픈 다이얼 뒤로는 제니스가 보유한 다양한 매뉴팩처 무브먼트 중 하나인 엘리트 오토매틱 하이비트 무브먼트가 자리하며 퓨잡과의 새로운 여정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다이얼 가장자리에는 퓨잡과 프랑스를 상징하는 세 가지 컬러가 다이얼의 유니크한 레이아웃을 한층 강조한다.


퓨잡의 컬렉션과 함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데피 클래식 스켈레톤 퓨잡은 41mm의 웨어러블한 사이즈로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화이트 세라믹 모델은 100피스, 블랙 세라믹 모델은 300피스 한정으로 선보인다.



최초의 아이콘이 만들어낸 움직임의 미학


최상의 디테일을 추구하며 전진해온 두 브랜드가 써 내려간 최초의 이야기는 스키 웨어와 레디 투 웨어를 아우르는 퓨잡 x 제니스의 캡슐 컬렉션에서 테크니컬한 소재와 쿠튀르적 디테일로 구현되었다. 스키복 특유의 부피감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한 소프트셸 소재의 의상은 따뜻하면서도 탁월한 통기성으로 슬로프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룩으로 완성되었다. 날렵한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그래픽적인 퀼트디자인은 아우터와 팬츠의 주요 디테일을 모두 장식했는데, 이 디테일은 시계의 러버 스트랩에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되어 눈길을 끈다. 데피 클래식 스켈레톤 퓨잡의 중심부에 자리한 스노플레이크 스타 디자인 역시 퓨잡의 스키복 컬렉션에서 상징적인 로고로 등장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퓨잡 x 제니스 스키 재킷의 스톰 커프에 달린 지퍼를 오픈하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손목에 자리한 데피 클래식 스켈레톤 퓨잡의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파인 워치메이킹과 쿠튀르의 접점이 만들어낸 이 작은 디테일에서 알 수 있듯, 최상의 정교함과 정밀성을 향한 두 브랜드의 열정은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문의 031-5170-1240



데피 클래식 스켈레톤 퓨잡

Ref. 49.9000.670-1/22.R797

지름 41mm

케이스 블랙 세라믹

무브먼트 엘리트 670 스켈레톤, 오토매틱

기능 시, 분, 초, 날짜

다이얼 스켈레톤 스트랩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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