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IWC 샤프하우젠

WATCHES AND WONDERS 2024, IWC SCHAFFHAUSEN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Ref. IW501707

지름 42.4mm

케이스 레드 골드, 50m 방수

무브먼트 기계식 오토매틱 칼리버 52011, 약 7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초, 날짜,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다이얼 옵시디언 블랙

스트랩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IWC의 2024년은 ‘포르투기저의 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포르투기저 이터널 캘린더를 선보이면서 PPC 모델과 7데이즈 오토매틱 모델 등 핵심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 이터널 캘린더가 상징하는 ‘영원(eternity)’이라는 키워드를 컬러로 해석해 모델별로 호라이즌 블루, 옵시디언 블랙, 듄, 실버 문 다이얼을 새롭게 적용했다. 호라이즌 블루는 이른 오후의 하늘이 연상되는 밝은 블루 컬러이고, 옵시디언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합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상징한다. 또 듄 컬러로는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오는 어스름한 저녁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실버 문은 달 표면에서 반사된 태양의 희끄무레한 반짝임을 나타내고 있다. 신규 컬러는 무한히 반복되는 낮과 밤의 주기를 반영하는 한편, 시대를 초월하는 포르투기저 디자인의 매력을 강조한다.



더욱 슬림해지고 날렵해진 ‘부엉이’

일명 ‘부엉이’라 불리는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는 재설계된 케이스 구조를 적용하고 다이얼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더욱 완벽한 시계로 거듭났다. 케이스 지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두께는 1.1mm가량 줄어들었고 방수 성능은 50m로 높아졌다. 덕분에 착용감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에는 더블 박스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했다. 앞면과 뒷면 모두 박스형 돔 글라스를 장착했는데, 전면 글라스는 날렵한 측면 실루엣을 그려내면서 다이얼을 더 시원하게 드러낸다. 곡선 라인에서 미닛 트랙이 살짝 굴절되어 보이는 것도 매력적이다. 후면의 박스 글라스 또한 무브먼트를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며, 피부와 닿는 부분을 부드럽게 처리하면서 착용감 향상에도 기여한다. 무엇보다 앞뒤로 부드럽게 다듬은 케이스에서 포켓워치가 연상되는데, 이는 포르투기저 컬렉션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다이얼 디자인도 꽤 많이 바뀌었다. 스몰 세컨즈에 있던 레일로드 트랙을 생략했고,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의 레드 컬러를 삭제했으며, 6시 방향의 ‘AUTOMATIC’ 인덱스의 위치도 조정했다. 그 결과 이전보다 다이얼의 응집력이 강해졌는데, 이는 전면의 박스형 돔 글라스, 그리고 슬림해진 두께와 결합되어 시계를 더 작아 보이도록 만든다. 다소 큰 사이즈 때문에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의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변화일 것이다. 7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칼리버 52011은 구조적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세라믹 부품을 사용한 양방향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으로 7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는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호라이즌 블루, 레드 골드 케이스의 옵시디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듄까지 신규 컬러를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시그너처 컬러인 실버 다이얼 역시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 블루 다이얼의 경우 브레이슬릿 모델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

Ref. IW358402

지름 40.4mm

케이스 화이트 골드, 50m 방수

무브먼트 기계식 오토매틱 칼리버 82200, 약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초

다이얼 호라이즌 블루

스트랩 라이트 블루 카프 스킨



40mm 케이스에 적용된 더블 박스 사파이어 글라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은 스몰 세컨즈를 갖춘 타임 온리 워치로, 1939년 탄생한 오리지널 포르투기저의 디자인에 가장 근접해 있다. 레일로드 미닛 트랙과 리프 핸즈 등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와 디자인 코드를 공유하되, 케이스 사이즈를 40mm로 줄이고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만 남겨서 작고 심플한 멋을 구현했다. 내부에는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칼리버 82200을 장착했다. 이 칼리버는 작은 지름에도 IWC 무브먼트를 상징하는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해 시계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40mm의 포르투기저에도 올해 더블 박스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한 골드 케이스 모델이 추가되었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모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박스형 돔 글라스를 통해 다이얼과 무브먼트를 보다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선택 가능한 컬러는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호라이즌 블루와 레드 골드 케이스의 옵시디언 블랙, 두 가지.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Ref. IW371624

지름 41mm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30m 방수

무브먼트 기계식 오토매틱 칼리버 69355, 약 46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 다이얼 듄

스트랩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새로운 컬러로 만나는 아이코닉 크로노그래프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는 1998년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균형미를 갖췄다. 특히 12시와 6시 방향에 서브 다이얼을 수직으로 배치한 레이아웃은 이 시계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 초침과 30분 카운터가 정확하게 포개지면서 더욱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위해 다이얼 바깥쪽에 1/4초 눈금이 프린트된 플랜지를 추가하고, 미닛 인덱스에 도트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다른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모델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은 어떤 복장에든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때문에 컬렉션 내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다. 이 아이코닉한 크로노그래프 모델에도 올해 세 가지 새로운 다이얼 컬러가 모두 추가된다. 모든 타임피스의 내부에는 칼럼 휠을 적용한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9355를 장착하며, 시스루 백으로 아름다운 무브먼트의 구조와 피니싱을 감상할 수 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