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메이킹의 뜻깊은 순간. 지금 주목해야 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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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까르띠에 메종 청담





지난 10월 1일, 까르띠에의 무한한 창조성을 경험할 수 있는 ‘까르띠에 메종 청담’이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빛과 투명성, 개방감이 느껴지는 이 새로운 공간에는 메종의 진귀한 컬렉션은 물론 까르띠에의 시각으로 구현한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샴페인 골드로 장식한 건물에 들어서면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각 층에서 한국적인 요소와 까르띠에의 상징이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팬더 컬렉션을 비롯한 메종의 아이코닉 컬렉션과 브라이덜, 맨즈 컬렉션, 그리고 하이 주얼리에 이르기까지 각 층에 자리한 워치 및 주얼리 컬렉션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만나 진귀함을 뽐낸다. 메종 청담의 하이라이트와도 같은 ‘라 레지당스(La R sidence)’는 앞서 언급한 모든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4층과 5층을 구분 짓지 않고 하나로 연결해 개방감이 돋보이는 이곳에서는 메종의 창조성을 가감없이 발휘하는 아트와 컬처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까르띠에 메종 청담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컬렉션도 주목해야 할 부분. 퍼블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레 모멍 까르띠에(Les Moments Cartier)’ 프로그램에는 까르띠에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베누아 메종 청담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역시 까르띠에 메종 청담을 꼭 방문해야 할 이유 중 하나다.


문의 1877-4326



 

GRAFF

이클립스 워치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남성 워치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지만, 특유의 화려함 때문에 여성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것이 사실. 그라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블랙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남성용 이클립스43mm 워치를 선보였다. 6.95mm 두께의 케이스를 장착한 티타늄 소재 초슬림 타임피스로, 다이얼과 크라운, 스트랩에 이르기까지 시계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군더더기 없는 블랙 컬러로 이루어져 완벽한 세팅을 보여준다. 아워 마커를 장식한 블랙 다이아몬드는 신비로움을 더하며 유색 다이아몬드가 표현할 수 없는 깊고 짙은 매력을 발산한다.


문의 02-6905-3330



 

IWC SCHAFFHAUSEN

스페이스 X 폴라리스 던


IWC가 민간 우주 여행이라는 꿈의 미션에 함께한다. 민간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의 우주 여행 프로젝트 ‘폴라리스 던’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에디션 ‘폴라리스 던’을 선보여 인류의 우주 여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우주 여행에 함께하는 크루 4명의 이름을 새긴 4점의 시계는 소아암과 소아 질병 환자 후원 기금 모집을 위한 경매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IWC의 장기인 세라믹 소재로 제작한 이 시계의 블루 다이얼에는 광활한 우주를 본뜬 모습과 함께 우주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이 깃들어 있다.


문의 1877-4315



 

OMEGA

타임 온 마스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함께한 시계.’ 오메가는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의 상징과도 같은 이 타이틀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도전과 탐험을 이어왔다.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X-33 마스타이머’는 화성의 시간을 측정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스피드마스터의 정신과 계보를 잇는다. 유럽 우주기구(ESA)와 협업해 탄생시킨 이 시계는 우주 연구 분야의 과학자를 위한 전문가용 워치로, 초정밀 열 보정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지구는 물론, 신비로운 화성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ESA 특허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능에는 본초자오선에서 화성일과 시간을 추적하는 MTC 기능이 포함되며, 지구와 화성의 진북을 찾을 수 있는 혁신적인 태양 나침반도 갖추었다. 가벼움의 상징인 티타늄 케이스와 화성의 붉은빛을 닮은 베젤로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한 점도 돋보인다. 지구와 달, 화성에 이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의 다음 행보는 어느 행성을 향할지 기대를 모은다.


문의 080-050-8383



 

CHOPARD

알파인 이글 재단



스위스의 알프스산맥과 독수리의 홍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이 특징인 알파인 이글은 쇼파드의 대표 럭셔리 스포츠 워치다. 쇼파드는 이 모델의 이름과 같은 재단을 운영하며 알프스산맥과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 알프스 이글 재단은 ‘에글 뒤레망(Aigles du L man)’ 동물 공원과 함께 불안정한 환경에 처했던 흰꼬리수리를 제네바 호수 지역에 다시 서식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놀랄 만한 성과를 내기도 했는데, 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네마리의 새끼 독수리가 성공적으로 독립한 것이다. 알을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독수리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안정된 서식지와 알프스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쇼파드와 알파인 이글 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다.


문의 02-3479-1808


 

TAG HEUER X PORSCHE

태그호이어와 포르쉐의 네 번째 협업 모델




최근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 출시로 견고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태그호이어와 포르쉐가 다시 한번 뭉쳤다. 두 아이콘의 네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911 까레라 RS 2.7’을 선보인 것. 이번 신제품은 무엇보다 포르쉐의 ‘까레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최초의 911 모델인 ‘911 까레라 RS 2.7’탄생 50주년을 기념한다. 블루와 레드, 두 가지 에디션에서는 오리지널 까레라 모델의 상징을 워치메이킹으로 구현한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먼저, 블루 에디션은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를 기반으로 자동차의 크롬 도어 핸들, 거울, 창틀을 연상시키는 케이스를 장착했다. 또 이 모델은 포르쉐 로고와 까레라 마킹이 있는 패브릭 스트랩과 우아한 H형 링크 스틸 브레이슬릿을 함께 제공한다. 포르쉐 가드 레드 컬러를 입은 레드에디션에서는 가드 레드 원형 라인을 적용한 다이얼을 중심으로 포르쉐의 강렬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로즈 골드 케이스로 블루 에디션 버전과 대비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블루와 레드 각 500피스, 250피스 한정으로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블루 에디션만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48-6021



 

KING’S WATCH

킹 찰스 3세의 시계


버킹엄 궁전에서 조우한 킹 찰스 3세와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

해밀턴 1970년 영국 왕립 공군 파일럿을 위해 제작된 빈티지 모델을 재현한 신제품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빈티지 토릭 크로노그래프

지난 9월,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로 찰스 왕세자가 새로운 영국 국왕 자리에 올랐다. 여왕 서거에 대한 슬픔과 함께 새로운 국왕에 대한 기대로 전세계가 킹 찰스 3세를 주목하는 가운데, 성 제임스 궁에서 열린 국왕 즉위식에서 보여준 그의 애티튜드와 옷차림이 다시 한번 이목을 끌었다. 시계 애호가들은 무엇보다 그가 착용한 시계 컬렉션에 눈길이 갔을 터. 킹 찰스 3세는 평소 다양한 워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식석상에서 그가 즐겨 착용하는 시계 중 하나는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의 빈티지 토릭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고급스러운 골드 케이스와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더블 스텝 베젤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워치인 만큼 킹 찰스 3세는 다른 나라 대통령과의 만남과 같은 격식 있는 자리에서 이 모델을 즐겨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젊은 시절 킹 찰스 3세의 손목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전설적 모델이 자리했다. 대부분이 현재도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활약하는 컬렉션으로,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파텍필립의 칼라트라바, 해밀턴의 파일럿 워치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중 해밀턴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영국 왕립 공군의 제트기 조종사로 활약했던 그의 삶이 투영된 모델로, 해밀턴은 최근 빈티지 모델을 복각한 ‘해밀턴 카키 파일럿 파이오니어 메커니컬 크로노그래프’ 신제품을 출시했다. 오랜 시간 그의 삶과 함께한 워치 컬렉션처럼 영국 왕실의 유구한 역사를 써 내려갈 킹 찰스 3세의 행보를 기대해보자.